신제품 기대감이 이미 선반영된 데다 차익실현 매물이 겹친 영향이다.
9일(현지시간) 오후2시50분 애플 주가는 전일대비 1.77% 내린 233.6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신제품 공개 직후 235에서 238달러선을 오가며 반등했으나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키우는 흐름이다.
CNBC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애플은 아이폰17 시리즈 4종을 선보였다.
새롭게 추가된 ‘아이폰17 에어’는 티타늄 바디 기반의 초박형·초경량 모델로, 가격은 999달러부터 시작한다.
기본형 아이폰17은 799달러로 가격을 유지했으며 고주사율 디스플레이와 카메라 성능, 화면 크기를 개선했다.
아이폰17 프로는 100달러 인상된 1099달러부터 시작하지만 기본 저장공간이 256GB로 확대됐다.
아이폰17 프로 맥스는 기존과 동일한 1199달러부터 시작하며 최대 2TB 저장 옵션이 추가됐다.
에어팟 프로3는 실시간 외국어 번역 기능과 오디오 성능 개선이 특징이며 가격은 249달러로 동결됐다.
애플워치 시리즈11, SE3, 울트라3는 배터리, 디스플레이, 위성통신 기능이 강화됐지만 가격은 변동이 없다. 운영체제 iOS 26은 오는 15일부터 무료 업데이트가 제공된다.
월가에서는 디자인과 기능 개선에도 불구하고 주가 부담이 큰 상황에서 단기 주가 모멘텀은 제한적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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