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간) 오후2시29분 크래커배럴 주가는 전일대비 1.04% 내린 50.3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보합권에서 출발했으나 소식이 전해진 뒤 매도세가 우위를 보이고 있다.
CNBC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 “현대적 디자인의 리모델링은 고객들이 사랑하는 크래커배럴의 정체성과 맞지 않는다는 의견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전통적인 미국식 빈티지 감성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크래커배럴은 앞서 지난달 말 새 로고를 공개했지만 ‘올드컨트리스토어’ 문구 삭제와 캐릭터 교체가 반발을 불러일으키며 소셜미디어에서 거센 비판을 받았다. 결국 회사는 일주일 만에 기존 로고로 복귀한 바 있다.
이번 결정은 매장 리모델링과 리브랜딩을 핵심으로 하는 ‘전략적 전환 계획’의 일부였으나 소비자 반발이 커지자 계획을 철회한 것이다.
업계에서는 브랜드 정체성을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수익성 개선을 위한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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