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진이 10년 만에 소개팅에 나서며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늘(10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80회에서는 이정진이 자신의 생활 터전인 성수동에서 지인의 소개로 단아한 여성과 첫 만남을 갖는다.
이날 그는 깔끔한 차림으로 카페에 등장해 “소개를 받는 건 10년도 넘은 것 같다”며 긴장감을 드러낸다. 잠시 후 등장한 소개팅 상대에게 스튜디오 멘토군단은 “지적인 느낌이다”, “아름답다”라고 감탄하고, 이정진 또한 “인상이 좋으시다”는 첫인상을 전한다.
차를 마시며 이어진 대화에서는 직업과 취미는 물론 결혼관까지 오갔다. 특히 이정진은 맞벌이와 자녀 교육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솔직히 밝히며 진중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상대 역시 진솔한 대답으로 화답했고, 대화가 자연스럽게 이어지자 그는 만족스러운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분위기는 저녁 식사 자리에서 더욱 무르익었다. 고기를 구워주며 다정한 면모를 보이는 이정진과 눈을 떼지 않는 소개팅 상대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설레게 했다. 이를 지켜본 ‘교장’ 이승철은 “정진이가 임자를 만난 것 같다”고 흐뭇해했다.
식사 도중 이정진은 “내일은 뭐 하시냐”는 질문으로 애프터 만남을 은근히 제안하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 장면은 두 사람의 감정선에 한층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10년 만의 소개팅에서 이정진이 과연 이상형을 만났을지는 오늘(10일) 밤 9시 30분 ‘신랑수업’ 180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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