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웨일엔터테인먼트는 10일 오전 공식입장을 통해 "당사가 반려동물 전문 라이프 스타일 기업 빅프렌즈(대표 조한선)와 합병한다. 이에 빅프렌즈로 사명을 변경하고 본격적으로 사업 확장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명 변경은 빅프렌즈와 매니지먼트사 빅웨일엔터테인먼트(대표 임정배)가의 합병에 따른 것으로, 빅프렌즈 측은 "엔터테인먼트와 반려동물 산업을 결합하여 새로운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빅웨일엔터테인먼트는 정만식, 김병춘, 홍예지, 박세현, 서재우, 우정국 등의 실력파 배우들이 소속된 배우 매니지먼트사로,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이번 합병 및 사업 확장에는 코스닥 상장사 솔디펜스의 인수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후문. 빅프렌즈 측은 "반려동물 시장의 성장성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영향력을 결합해 새로운 융복합 사업과 다양한 시너지를 보여줄 예정"이라는 포부도 덧붙였다.
한편 조한선은 내년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빅프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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