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안 뮐러 그리스만 골드만삭스 전략가는 시장을 위협할 수 있는 세 가지 리스크가 있다고 지적했다. 첫 번째는 경제 성장 충격에 따른 위험자산 가격 압박, 두 번째는 장기금리 급등에 따른 장기 자산 가치 하락, 세 번째는 달러 약세에 따른 시장 충격이다.
뮐러 전략가는 “그동안 ‘골디락스’ 환경이 버텨왔지만, 성장과 금리에 대한 쇼크 위험은 여전하다”라고 지적했다.
특히나 실물 지표에선 균열이 감지된다. 미 노동부는 8월 비농업 신규고용이 2만2000명 증가에 그쳤으며, 실업률은 4.3%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또, 통화 정책 완화 기대는 오히려 인플레이션과 금리의 재상승 압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3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지난주 한때 5%에 근접한 뒤 최근 4.78% 수준으로 내려왔다.
이에 따라 골드만삭스는 시장의 단기적 상승 여력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해,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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