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 화려한 포문…이찬혁·이석훈·에픽하이 총출동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 화려한 포문…이찬혁·이석훈·에픽하이 총출동

국제뉴스 2025-09-09 23:21:15 신고

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
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

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이 5일 첫 방송에서 게스트들의 따뜻한 축하 속에 힘차게 시작을 알렸다.

MC를 맡은 십센치(10CM)는 동명 타이틀곡 ‘쓰담쓰담’ 무대로 객석에 뛰어들어 관객과 직접 교감하며 재치 있는 오프닝을 선보였다.

그는 “뮤지션들을 이해하고, 10cm 더 가까운 자리에서 마음을 쓰담쓰담하는 MC가 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첫 회 라인업은 이찬혁, 이석훈, 고영배, 에픽하이, 송은이. 다방면에서 ‘천재성’으로 불리는 게스트들이 무대와 토크를 꽉 채웠다. 존재 자체가 장르인 이찬혁은 ‘멸종위기사랑’으로 뮤지컬 같은 퍼포먼스를 펼쳤고, 전임 MC 경험담을 전하며 “무릎까지 꿇을 수 있어야 한다”는 팁을 전수했다. 십센치는 이찬혁과 ‘안아줘요’ 듀엣은 물론, ‘비비드라라러브’ 싱크로율 무대로 웃음을 더했다. 현장에는 악뮤 이수현도 깜짝 방문해 응원을 보탰다.

‘안경좌’ 이석훈은 신곡 ‘어른이 됐고’로 촉촉한 감성을 선사했다. 이어 절친 고영배가 ‘10CM가 MC라니 마음이 소란스럽다’ 띠를 두른 ‘인간 화환’으로 등장, “단독 MC라니 소란스럽다”는 농담 섞인 축하로 분위기를 달궜다. 두 사람은 십센치와 함께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 안재욱의 ‘친구’를 연달아 들려주며 우정 케미를 뽐냈다.

에픽하이는 ‘BORN HATER’로 폭발적 에너지를 터뜨렸다. 아시아 투어 중에도 십센치의 MC 발탁을 축하하기 위해 전날 귀국했다고 밝혀 감동을 더했다.

십센치는 과거 타블로의 ‘열꽃’ 피처링이 무산됐던 에피소드를 털어놨고, 타블로는 “다른 누구에게도 부탁하지 않았다”며 진심을 전했다.

십센치는 미발매곡 ‘Complex(콤플렉스)’를 최초 공개하며 에픽하이에 공식 러브콜을 보냈고, 즉석에서 ‘십픽하이’라는 팀명까지 탄생했다. 이어 ‘춥다’ 합동 무대에서 이하이 파트를 원키로 소화하며 레전드 장면을 남겼다.

MC 대선배 송은이는 “노래는 십센치, MC는 ‘십센스’다”라며 센스 넘치는 응원을 건넸다. 동시에 “고영배 씨만 멀리하면 된다. 악의 축”이라는 장난 섞인 조언으로 현장을 폭소케 했다. 십센치와 ‘너에게 닿기를’ 듀엣을 들려준 데 이어 박성신의 ‘한번만 더’를 선곡해 프로그램의 롱런을 기원했다.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