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런스지는 투자 심리를 자극하는 재료는 로보택시와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 보상안이라고 분석했다. 테슬라는 지난 5일 일론 머스크 CEO에게 스톡옵션 4억2,500만주를 부여하는 계획을 제시했다. 모든 성과 조건을 충족할 경우, 옵션의 잠재 가치는 약 1조 달러로 추산된다. 조건에는 테슬라의 연간 EBITDA 4000억 달러 달성 등이 포함돼 있다. 이 소식에 주가는 3.6% 상승 마감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장의 관심은 다시 로보택시로 향한다고 배런스지는 논평했다. 테슬라는 6월 텍사스 오스틴에서 안전요원이 조수석에 탑승하는 형태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오스틴 외 추가 도시 진출이 현실화되면 주가의 새로운 촉매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다만, 주가는 최근 4개월간 박스권 흐름을 보였다. 종가 기준 상단 360달러, 하단 280달러 범위를 뚫지 못한 채 등락을 반복하고 있어, 박스권 이탈을 로보택시 상용화 진전 등 가시적 성과가 필요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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