딕스 스포팅 굿즈가 풋락커 인수를 마무리한 것을 두고 ‘운동용품 리테일계의 승자’가 될 것이라는 평을 내놓은 씨티그룹은 회사의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또, 목표주가를 280달러로 올려, 전날 종가 대비 약 25%의 상승 여력을 내다봤다.
씨티그룹은 “딕스 스포팅 굿즈의 풋락커 인수는 운동화와 스포츠 의류 분야에서 막강한 지위를 확보하게 한다”라며 “2026 회계연도 매출은 225억 달러로 추정되며, 이 중 200억 달러는 미국 시장에서 발생해 경쟁사 JD스포츠(43억 달러)를 크게 웃돌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시장에서는 대체로 신중한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고 CNBC는 논평했다. LSEG에 따르면 딕스 스포팅 굿즈를 다루는 26명의 애널리스트 가운데 11명은 ‘매수’ 의견을 냈지만, 여전히 15명은 ‘보유’ 의견을 유지하고 있다.
딕스 스포팅 굿즈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8시 기준 프리마켓에서 1.55% 상승해 227.31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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