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A 모빌리티 2025] 폭스바겐그룹, 2026년 약 2만5,000 유로의 ‘도심형 전기차 패밀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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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A 모빌리티 2025] 폭스바겐그룹, 2026년 약 2만5,000 유로의 ‘도심형 전기차 패밀리’ 출시

오토레이싱 2025-09-09 20:43:13 신고

폭스바겐그룹이 새로운 소형차 라인업을 통해 전기차 제조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

폭스바겐 ID폴로 GTI. 사진=전현철 기자
폭스바겐 ID폴로 GTI. 사진=전현철 기자

‘도심형 전기차 패밀리’는 폭스바겐 브랜드 2종, 쿠프라와 스코다 브랜드 각 1종으로 구성된다. 차의 시작가격은 약 2만5천 유로로, 새로운 시장 세그먼트와 구매자 그룹을 공략한다. 시장 출시는 2026년으로 예정되어 있다.

그룹은 검증된 플랫폼 전략을 기반으로 모든 모델은 한층 진화된 MEB+ 모듈형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사용하지만 브랜드별로 뚜렷하게 차별화된 개성과 특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차의 배터리에는 폭스바겐그룹의 새로운 통합형 셀이 최초로 적용된다. 이를 통해 규모의 경제와 시너지를 한층 강화함으로써 소형차에서도 최대 450km에 달하는 인상적인 주행거리를 구현할 수 있다.

해당 모델들은 상위 세그먼트의 프리미엄 기술을 엔트리급 차에도 적용한다. 폭스바겐그룹은 이 라인업을 통해 자국 시장인 유럽의 급성장하는 소형 전기차 부문에서 중기적으로 약 20%의 시장점유율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연간 수십만 대에 해당하는 규모다.

현재 전망에 따르면, 유럽의 소형 전기차 시장은 향후 8년 내 지금보다 4배가량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룹은 글로벌 자동차 기술 리더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도심형 전기차 패밀리'를 통해 이러한 성장 시장에서 강력한 추진력을 발휘하고 있다.

쿠프라 라발. 사진=전현철 기자
쿠프라 라발. 사진=전현철 기자

새로운 모델 패밀리는 많은 이들에게 전동화로 진입하는 관문인 엔트리급 세그먼트에 프리미엄 기술을 선사한다. 예를 들어, 운전자 보조 시스템에는 차선 변경 기능과 신호등 인식 기능을 갖춘 차세대 트래블 어시스트(Travel Assist)가 포함된다. LED 매트릭스 라이팅 기능도 제공된다.

편의성 또한 최우선 과제로, 선택사양인 마사지 시트와 앱을 통한 사전 공조기능도 제공된다. 소프트웨어와 커넥티비티 역시 최신기술을 적용, 상위 모델에서 발전해 온, 충전 경로 계획 기능이 통합된 수상 경력에 빛나는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탑재한다. 앱 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100개 이상의 애플리케이션에 접근할 수 있으며, DC 급속충전 기능이 기본사양으로 제공된다.

도심형 전기차 패밀리는 3개 브랜드에서 출시되는 총 4종의 순수 소형 전기차 모델로 구성되며, 이번 IAA 모빌리티에서 처음으로 한자리에서 모두 공개됐다. 이 차들은 2026년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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