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형 스테이블코인 통합 플랫폼 예고한 람다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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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형 스테이블코인 통합 플랫폼 예고한 람다256

이데일리 2025-09-09 18:17:37 신고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블록체인 기술기업 람다256이 9일 서울에서 열린 ‘업비트 D 컨퍼런스(UDC) 2025’에서 온톨로지 기반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 ‘클레어(Clair)’를 공식 출시하고, 기관형 스테이블코인 통합 플랫폼 ‘스코프(SCOPE)’ 공개를 예고했다. 람다256은 두나무의 블록체인 자회사다.

클레어 이미지


AML·수사 혁신 플랫폼 ‘클레어’ 출시

클레어는 온·오프체인 데이터를 결합해 자금세탁(AML), 해킹, 사기 등 디지털 자산 범죄를 실시간 추적·분석하는 데이터 솔루션이다.

람다256은 이번 출시로 “규제 준수와 수사 대응 체계를 획기적으로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기훈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현장에서 AI 리포팅 기능을 시연했다. 해당 기능은 대규모 거래를 자동 분류·분석해 의심 거래를 식별하고, 전문가가 핵심 사안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요 기능은 △AI 기반 실시간 추적·리포팅 △온톨로지 기반 지식그래프 시각화 △온·오프체인 통합 분석 등이다.

람다256은 “클레어는 AML 전문가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한정된 인력의 역량을 강화하는 ‘최강의 조력자’”라고 설명했다.

스코프 이미지


금융기관 대상 스테이블코인 솔루션 ‘스코프’ 예고

람다256은 또한 스테이블코인 발행부터 결제·정산, 규제 준수까지 전 과정을 하나로 통합하는 엔터프라이즈 플랫폼 ‘스코프’ 공개를 예고했다.

금융기관과 기업은 단일 API Suite를 통해 파편화된 외부 솔루션 의존 없이 스테이블코인 기반 금융 서비스를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출시할 수 있다.

람다256은 이미 노드 인프라 플랫폼 ‘노딧(Nodit)’,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클레어’ 등 인프라 사업을 통해 글로벌 입지를 다져왔다. 이번 스코프 공개는 인프라 중심에서 금융 비즈니스 솔루션으로 확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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