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규, 사이다 협상극 ‘신사장 프로젝트’로 귀환…“정의 구현? 치킨 한 마리면 충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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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 사이다 협상극 ‘신사장 프로젝트’로 귀환…“정의 구현? 치킨 한 마리면 충분해”

뉴스컬처 2025-09-09 16:55: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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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한석규가 ‘정의 구현 사이다 협상극’으로 돌아온다.

tvN 새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가 오는 15일 첫 방송을 앞두고,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해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사진=신사장 프로젝트
사진=신사장 프로젝트

‘신사장 프로젝트’는 전직 레전드 협상가이자, 현재는 미스터리한 과거를 감춘 치킨집 사장 ‘신사장’이 각종 분쟁을 해결하며 정의를 구현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공개된 영상 속 한석규는 “사람들이 분노를 참지 못하는 순간, 분쟁이 일어나고 주먹이 나간다”는 내레이션과 함께 위기의 순간마다 날카로운 통찰과 놀라운 협상 기술로 사건을 중재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법과 편법 사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신사장의 이중적 매력은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불법과 합법, 위법과 양심의 경계를 아슬아슬하게 오가며도 사건을 깔끔하게 해결해내는 그의 태도는 묘한 카타르시스를 안긴다.

또한 신입 판사 조필립 역의 배현성과 MZ세대 배달러 이시온 역의 이레가 합류해,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예고한다.

법원 대신 치킨집으로 출근하게 된 조필립은 ‘낙하산’이라는 꼬리표에 더해, 신사장의 쓴소리와 이시온의 무시까지 견뎌내야 하는 인물. 하지만 그 과정에서 점점 성장하며 팀워크를 다져간다. 이시온 역시 툭툭 내뱉는 직설화법 속에 숨겨진 따뜻함으로 조필립을 챙기며 훈훈한 웃음을 유발한다.

이 세 사람이 함께 협상에 뛰어들며 보여주는 예측 불가한 팀플레이는 단순한 분쟁 해결을 넘어, 협상 히어로 팀의 탄생을 예고한다. “법과 원칙이 무조건 옳다고 생각하냐”는 신사장의 날카로운 질문은, 단순히 법적 정의를 넘어선 인간적인 해결책을 고민하게 만든다.

tvN ‘신사장 프로젝트’는 장르물의 한계를 넘어선 ‘분쟁 해결 드라마’로서, 사이다 같은 전개와 함께 감동, 유쾌함, 묵직한 메시지까지 모두 담아낼 예정이다. 협박과 협상 사이에서 묘한 줄타기를 펼치는 신사장과, 그와 함께 성장해가는 MZ 듀오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협상 히어로 팀, 한석규-배현성-이레가 치킨집으로 출근하는 날, tvN 새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는 9월 15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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