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 가뭄' 강릉 찾은 장동혁 "여야정 협의체서 해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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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가뭄' 강릉 찾은 장동혁 "여야정 협의체서 해결해야"

연합뉴스 2025-09-09 16:42: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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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 1억원 전달…"국가가 먹는 물 체계적 대책 마련해야"

강릉 홍제정수장 방문한 국민의힘 지도부 강릉 홍제정수장 방문한 국민의힘 지도부

(강릉=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등 당 지도부가 9일 강원 강릉시 홍제정수장을 방문해 지역 가뭄 대응 운반급수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2025.9.9 yangdoo@yna.co.kr

(강릉·서울=연합뉴스) 김유아 조다운 기자 = 국민의힘 지도부는 9일 역대 최악의 가뭄으로 극심한 피해를 겪는 강원 강릉 지역을 방문해 당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이날 오후 강릉시청을 찾아 성금 1억원을 전달한 뒤 "유례없는 가뭄으로 큰 고통을 받고 있어 마음이 무겁다"며 "당 차원에서 수자원 확보와 예산 지원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국가가 국민이 먹는 물에 대해 체계적인 대책 마련하고 관리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여야정 협의체에 대한 질문에 "지역 간 이해관계가 갈리는 이런 문제야말로 여야정 협의체에서 해결해야 할 좋은 주제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오봉저수지 등 여러 저수지, 정수장에서 약 8천t 더 확보가 가능한 상황"이라면서 "장기화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직후 청록색 민방위복 차림으로 강릉 홍제정수장을 찾은 장 대표는 이 지역 운반급수 현황을 보고받았다. 또 운반급수 현장에 자원봉사 나선 소방 공무원들과 악수하며 "감사하다"고 격려하기도 했다.

강릉 가뭄 대응 관계자 격려하는 장동혁 대표 강릉 가뭄 대응 관계자 격려하는 장동혁 대표

(강릉=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등 당 지도부가 9일 강원 강릉시 홍제정수장을 방문해 지역 가뭄 대응 운반급수 현황을 점검하며 관계자를 격려하고 있다. 2025.9.9 yangdoo@yna.co.kr

이번 현장 방문에는 김도읍 정책위의장과 정희용 사무총장, 박성훈·최보윤 수석대변인, 유상범 원내수석부대표 등 지도부와 권성동·이철규·한기호·이양수·박정하 등 강원 지역구 의원들이 함께했다.

ku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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