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김동민 기자] 유튜버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은 격투기 선수 추성훈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다. 이에 더불어 추성훈이 타고 다니는 고급 미니밴 조명을 받고 있다. 1억 원을 넘는 가격에도 구하기 힘들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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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없다더니 두 대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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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은 이전에 공개한 영상에서 하정우와 함께 무인도로 여행을 떠났다. 이를 위해 추성훈은 인천광역시 영흥도 부둣가에 나타났다. 당시 이용한 미니밴은 무광 카키색 바탕에 아래쪽과 휠을 검은색으로 칠해 스포티한 느낌을 부여했다.
이와 비슷한 시기 공개된 영상에서 추성훈은 모친과 함께 일본 오사카에 있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을 방문했다. 추성훈이 자택에서 이동하는 장면에서 영상에 담긴 차도 미니밴이었다. 투톤 색상과 벨벳 소재 시트로 고급스럽게 꾸몄다.
추성훈은 아내인 야노 시호가 포르쉐 911과 메르세데스-벤츠 차종을 가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차 키를 보여주면서 “내 거 아니고 다 와이프 거”라면서 “나는 자전거면 충분하다”라고 말했다. 실제로는 미니밴 두 대를 타고 다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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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표 고급 미니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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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이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다른 차를 타고 있지만 차종 자체는 동일하다. 토요타에서 내놓은 고급 미니밴인 알파드다. 한국에서는 현재 판매 중인 4세대를 이용 중이며 일본에서 타는 차는 그 전 모델인 3세대 구형이다.
알파드는 같은 브랜드 차종인 시에나와 기아 카니발처럼 패밀리 미니밴과 결이 다르다. 차체 비율부터 전폭이 비교적 좁고 전고가 높은 독특한 형태를 지녔다. 이는 좁은 일본 도로에서 의전 및 고급 이동 수요를 겨냥해 설계됐기 때문이다.
실내는 최고급 사양과 소재를 아낌없이 적용했다. 기본 시트부터 나파가죽으로 마감했고 내장재에는 리얼 우드와 천연가죽, 스웨이드 소재가 조화를 이룬다. 2열에는 오토만 시트를 적용해 리무진 못지않은 안락함을 제공한다.
파워트레인은 4기통 2.5리터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에 직병렬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조합했다. 최고출력 250마력이며 사륜구동을 기본으로 지원한다. 그럼에도 복합 연비 13.5km/L로 효율까지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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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가격에도 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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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드 국내 판매 가격은 1억 49만 원으로 기본 9,617만 원인 제네시스 G90보다 비싼 차다. 수요가 한정적인 만큼 비인기 차종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정반대다. 한때 납기에 1년 이상 걸렸고 현재도 최대 5개월이 소요될 만큼 수요가 폭발적이다.
알파드는 원래 국내 출시 이전부터 수입 요청이 잦았던 차다. 실제로 지난해 8월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빠르게 계약이 몰렸고 같은 해 9월부터 11월까지 세 달간 442대가 팔렸다. 올해 역시 8월까지 판매량 975대를 기록할 정도다.
한편, 알파드 형제차이자 더욱 고급스럽게 꾸민 렉서스 LM도 절찬리에 판매 중이다. 특히 가수 장윤정과 배우 고현정 등 유명 연예인도 즐겨 타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기사 : 장윤정, 고현정이 선택한 2억 원 미니밴』
김동민 기자 kdm@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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