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과 안락함 갖춰” 13년 만에 완전변경 르노 클리오 6세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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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과 안락함 갖춰” 13년 만에 완전변경 르노 클리오 6세대 공개

더드라이브 2025-09-09 16:01:15 신고

르노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5’에서 소형 해치백 ‘클리오’ 6세대 완전변경 모델을 공개했다.

1990년 첫 출시 이후 35년간 유럽을 대표하는 베스트셀러 소형차로 자리매김해온 클리오는 이번 세대교체를 통해 한층 세련된 디자인과 강화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첨단 디지털 기술을 앞세워 브랜드의 핵심 전략 차종으로 다시 도약할 계획이다.

클리오는 지금까지 전 세계 120개국에서 약 1,700만 대가 팔렸으며, 프랑스 자동차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모델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1991년과 2006년 두 차례 ‘유럽 올해의 차’에 선정되며 상업적 성공을 넘어 소형차 시장의 혁신 아이콘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6세대는 기존보다 전장 67㎜, 전폭 39㎜, 전고 11㎜ 늘어나며 차급을 뛰어넘는 공간성과 주행 안락성을 확보한 점이 특징이다.

외관은 르노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반영해 보다 역동적인 형태로 완성됐다. 새로운 LED 라이트 시그니처와 입체적인 차체 라인은 스포티하면서도 현대적인 인상을 준다. 실내는 고급 소재와 함께 ‘더블 V’ 형태의 디지털 계기판과 구글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OpenR Link)을 적용해 동급 최초 수준의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주행 안전과 편의성을 높이는 첨단 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은 최대 29가지를 적용했다. 긴급제동보조, 차선유지, 지능형 크루즈컨트롤 등을 기본 혹은 옵션으로 갖춰 소형차 이상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파워트레인은 새롭게 개발된 ‘E-테크 풀 하이브리드 160’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최고출력 160마력의 이 시스템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당 89g으로 낮췄으며, 복합 연비는 25.6㎞/ℓ에 달한다.

일반 주행 조건의 80%까지 전기모드 주행이 가능해 기존 가솔린 엔진 대비 최대 40%의 연료 절감 효과를 자랑한다. 이외에도 115마력급 가솔린과 LPG 엔진 옵션이 마련돼 개인 고객부터 법인 차량 수요까지 폭넓게 대응한다.

르노는 “클리오는 항상 소형차의 기준을 새롭게 정의해왔다”면서 “이번 6세대는 하이브리드 효율, 첨단 연결성, 안전성 등에서 동급을 선도하는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클리오는 터키 부르사 공장에서 하루 1,000대 이상 생산되고 있으며, 유럽 시장 판매는 2025년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포드 피에스타 단종 이후 공백을 메울 대표적인 소형차로 꼽히며, 전통의 강자 폴크스바겐 폴로와 함께 치열한 경쟁을 이어갈 전망이다.

35년의 전통 위에 세워진 이번 6세대 클리오는 단순한 후속 모델을 넘어, 르노가 소형차 세그먼트에서 여전히 독보적 위치를 지키겠다는 선언이다.

더드라이브 / 박근하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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