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김종효 기자 |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가희가 설립한 댄스 스튜디오 기세크루(KISECREW)는 론칭 1주년을 기념해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 캐리마켓 신사에서 성대한 파티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팝 댄스와 문화를 선도하는 기세크루의 첫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로 패셔니스타와 셀럽, 인플루언서, 댄스 크루가 함께했다.
파티를 직접 기획한 가희는 현장에서 참석자들을 맞이해 감사 인사를 전했고 기세크루가 단순한 댄스 스튜디오를 넘어 패션과 문화를 아우르는 공간으로 성장했음을 강조했다.
현장에는 이진혁, 최영준, 이천희·전혜진 부부, 빅오션, 이주안, 송경아, 박슬기 등 평소 댄스와 패션에 관심이 많은 셀럽들이 참석해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하이라이트는레이디바운스(LADYBOUNCE), 한야(HANYA), 솔라리즘(SOLARISM) 등 유명 댄스 크루가 펼친 파워풀한 퍼포먼스였다. 이어 루프탑에서 이어진 DJ 공연과 힙합 무브먼트가 밤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행사는 더캐리가 운영하는 패밀리 라이프 스타일 편집숍 캐리마켓 5층에서 진행됐다. 더캐리는 프리미엄 유아동 패션 ‘베베드피노’와 ‘아이스비스킷’을 비롯해 ‘캐리마켓’, ‘푸마키즈’ 등 다양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기세크루 관계자는 “기세크루가 1년간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함께해 주신 분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댄스와 문화를 통해 모두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는 공간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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