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영, MC로 강렬한 첫 등장 '밴드 큐레이터 변신'('스틸하트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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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영, MC로 강렬한 첫 등장 '밴드 큐레이터 변신'('스틸하트클럽')

뉴스컬처 2025-09-09 14:44: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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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지연 기자] 배우 문가영이 '스틸하트클럽' MC로 강렬한 첫 등장을 예고했다.

Mnet이 새롭게 선보이는 글로벌 밴드 메이킹 서바이벌 '스틸하트클럽(STEAL HEART CLUB)'이 오는 10월 21일(화) 첫 방송을 확정, 오늘(9일) MC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프로그램의 강렬한 첫 메시지를 전했다.

문가영. 사진=Mnet
문가영. 사진=Mnet

 

공개된 티저는 배우 문가영의 내레이션과 함께, ‘엠넷 밴드 프로젝트’에서 ‘글로벌 아이코닉 밴드 메이킹 프로젝트’로 진화한 '스틸하트클럽'의 세계관을 상징적으로 담아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상 속 문가영은 화장대 앞에서 라이브 클럽 오픈을 준비하는 듯 립스틱을 바른다. 이내 무언가를 떠올린 듯 미소를 짓고, 거울에 선명히 ‘LIVE’라는 글자를 남긴다. 이어 문가영은 ‘STEAL HEART CLUB’ 문패가 걸린 문 앞에서 웃으며 CLOSE를 OPEN으로 바꾸며 본격적으로 열릴 밴드 프로젝트의 새로운 세계를 암시한다. 마지막 내레이션 “당신의 심장을 훔칠 날 것의 뮤지션들이 온다”는 단번에 긴장감을 끌어올리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폭발시킨다.

특히 이번 티저는 MC 문가영이 프로그램의 서막을 여는 주인공으로 등장, ‘밴드 큐레이터’로서 참가자와 시청자를 이어주는 핵심 역할을 맡게 될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스틸하트클럽'은 드럼, 베이스, 기타, 키보드, 보컬 등의 밴드 포지션에서 모인 참가자들이 각자의 음악과 감정, 그리고 뜨거운 청춘을 무기로 ‘최후의 헤드라이너 밴드’가 되기 위한 서바이벌을 펼치는 글로벌 밴드 메이킹 프로젝트다. MC 문가영과 정용화·이장원·선우정아·하성운이 디렉터로 함께하며, 오는 10월 21일(화) 밤 10시 첫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지연 jy@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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