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베이비몬스터가 공식 유튜브 1000만 명 고지를 넘어서면서, 본격적인 글로벌 성장세 진입을 기대케 하고 있다.
9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베이비몬스터가 이날 오후 1시16분쯤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록은 지난해 4월 공식데뷔 이후 1년5개월만의 일로, 데뷔 2년차 신예로서는 이례적인 성장속도다.
데뷔 전부터 멤버별 퍼포먼스, 커버가창 등을 게재하면서 YG 특유의 완성도 높은 콘텐츠 호흡을 보여왔던 바와 함께, 정식데뷔 이후 글로벌 투어를 거듭해오면서 영향력을 키워온 바가 결실을 맺은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는 압도적 수치와 함께 공고한 영향력을 지닌 소속사 선배 블랙핑크와 마찬가지로, 이들의 글로벌 성장세와 파급력 확대를 가능케 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10월 10일 미니 2집을 발표, 타이틀곡 'WE GO UP'으로 활동을 재개한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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