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4마력·395km? 폴스타 4, 1억원대 BMW i5와 맞붙어도 밀리지 않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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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4마력·395km? 폴스타 4, 1억원대 BMW i5와 맞붙어도 밀리지 않는 이유

M투데이 2025-09-09 14:32:42 신고

[엠투데이 임헌섭 기자] 폴스타(Polestar)의 전기 퍼포먼스 SUV 쿠페 '폴스타 4'가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에서 BMW 뉴 i5 xDrive40과의 비교를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두 모델은 모두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의 전략적 전기차 라인업이지만, 성능 지표와 가격 정책, 차체 성격에서 뚜렷한 차이를 드러내며 소비자 선택의 기준을 달리 제시한다.

사진 : 폴스타 4
사진 : 폴스타 4

폴스타 4는 쿠페형 SUV라는 독창적 포지셔닝을 기반으로 100kWh 셀 투 팩(Cell-to-Pack) 배터리를 탑재했다. 

롱레인지 듀얼모터 모델의 경우 최대 출력 400kW(544마력), 제로백 3.8초라는 압도적인 성능을 제공하며, 주행거리는 휠 사이즈에 따라 455km(20~21인치) 또는 395km(22인치 퍼포먼스 팩)로 인증됐다. 이는 SUV 차체와 고출력을 동시에 고려했을 때 동급 경쟁 모델 대비 높은 수준의 균형을 보여준다.

사진 : BMW 뉴 i5
사진 : BMW 뉴 i5

반면, BMW 뉴 i5 xDrive40은 83.5kWh 배터리를 기반으로 합산 출력 394마력, 제로백 5.4초, 1회 충전 주행거리 412km를 확보했다. 전통적인 세단의 장점을 극대화해 정숙성과 주행 안정성을 강조하지만, 절대적인 성능 수치에서는 폴스타 4에 비해 다소 보수적인 설정을 유지한다.

가격 정책은 양사의 전략 차이를 명확히 드러낸다. 폴스타 4는 싱글모터 6,690만원, 듀얼모터 7,190만원으로 책정돼 보조금 포함 6천만 원대 중후반 가격으로 500마력대 성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 : 폴스타 4
사진 : 폴스타 4

이에 비해 BMW i5 xDrive40은 트림에 따라 1억 300만원~1억 580만원으로, 폴스타 4 대비 약 1.5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성능·주행거리 측면에서 비슷하거나 폴스타 4가 우위를 점하는 상황에서 가격 경쟁력은 폴스타의 가장 큰 장점으로 작용한다.

충전 성능은 두 모델 모두 200kW 안팎의 급속 충전을 지원해 30분 이내에 10~80% 충전이 가능하다. 효율성 측면에서 큰 격차는 없으나, 폴스타 4는 배터리 용량이 더 크고 동시에 더 긴 주행거리를 확보할 수 있어 장거리 운행에서 실질적 이점을 제공한다.

사진 : BMW 뉴 i5
사진 : BMW 뉴 i5

차체 성격에서도 소비자 선택 기준이 갈린다. BMW i5는 전장 5,060mm의 준대형 세단으로 전통적인 럭셔리 세단 고객을 겨냥했다면, 폴스타 4는 쿠페의 역동적 실루엣과 SUV의 공간성을 결합해 새로운 전기차 수요층을 공략한다. 

특히 퍼포먼스 팩, 플러스 팩 등 다양한 패키지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고급 사양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은 국내 소비자 선호도와 부합한다.

종합적으로 볼 때, 폴스타 4는 성능 지표와 가격, 상품성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 브랜드 대비 ‘가성비와 퍼포먼스’라는 두 가지 핵심 가치를 동시에 실현한 모델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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