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한경숙 기자] MBN '돌싱글즈3' 출연자 한정민과 레이싱모델 출신 유다연이 결혼과 임신에 이어 건강한 딸을 출산하며 세 가족이 되었다.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솔직한 러브스토리와 심경을 고백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정민은 9월 8일 유다연의 SNS를 통해 득녀 소식을 알렸다. 그는 "두유야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딸의 모습을 공개하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유다연의 출산 직전 상황과 회복 중인 모습까지 공유하며 "내시키 너무 장하다"며 애정을 표현했다.
앞서 유다연은 '임밍아웃'과 함께 D라인을 공개하며 "드디어 나도 뱀띠맘"이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유튜브 채널 '매불쇼'에 출연해 "한정민과 진지한 관계로 만난 건 작년 크리스마스"라며 임신 시기에 대한 오해를 직접 해명했다. 또한, "혼인신고는 지난 5월에 했고, 결혼식은 내년 아이 돌잔치와 함께 열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유다연이 먼저 "연애 프로그램에 나온 적이 있는 직장인 겸 인플루언서"라며 남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 후, 한정민이 직접 장문의 글을 통해 유다연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한정민은 "저 이제 한 여자의 남편이자 아빠가 되었다"며 "제 와이프는 예쁘고 귀엽고 섹시하고 청순하고 매력이 많다"고 자랑했다. 이어 "저를 편견 없이 봐주고 사랑해준 사람이라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며 "저희 가족 행복하고 잘 사는 모습 많이 보여 드릴 테니까 잘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한정민은 2022년 MBN '돌싱글즈3'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유다연은 레이싱모델과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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