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템포러리 여성복 브랜드 르쏭드비가 25FW 시즌 캠페인 ‘Whispered Strength’를 선보인다. 이번 캠페인은 나이 들어감을 깊어지는 아름다움으로 재해석했다.
절제된 실루엣과 고급 소재, 정제된 컬러를 통해 시간을 견디는 우아함과 단단한 태도를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컬렉션은 최고급 울 테일러링 아우터, 캐시미어 니트, 유연한 팬츠 셋업 등으로 구성됐다. 섬세한 구조미와 깊이 있는 뉴트럴 팔레트가 돋보인다.
캠페인 비주얼은 절제된 무드 속에서 시간의 깊이를 품은 여성의 태도를 담았다. 모델의 자연스러운 표정과 몸짓을 통해 ‘Whispered Strength’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은은한 빛과 단색 톤 배경은 조용하지만 단단한 긴장감을 연출한다.
김준희 르쏭드비 총괄 디렉터는 "이번 컬렉션을 준비하며 나이가 든다는 것에 대해 깊이 생각했다"며 "시간의 흐름은 무언가를 잃는 것이 아니라 단단해지는 과정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르쏭드비가 바라보는 아름다움은 조용히 그 자리를 지키는 태도에서 비롯된다"며 "이번 시즌에는 시간을 품은 얼굴과 몸짓이 가진 우아함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르쏭드비의 25FW 시즌 캠페인은 9월 10일 오전 11시,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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