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늑한 카페 공간에서 카미시라이시 모카가 보여준 이번 스타일은 내추럴한 분위기 속에서도 세련된 무드를 놓치지 않은 점이 눈길을 끈다. 아이보리 톤의 베이직한 반소매 상의는 피부 톤을 화사하게 살려주며, 은은한 골드 이어링이 포인트가 되어 얼굴선을 더욱 깔끔하게 정리해준다. 차분한 블랙 롱스커트는 A라인 실루엣으로 허리선을 강조해 날씬한 바디라인을 드러내면서도 자연스러운 우아함을 더한다. 긴 기장감 덕분에 움직일 때마다 드러나는 실루엣이 우아한 곡선을 만들어내며, 앉은 자세에서도 군더더기 없이 단정한 매력이 살아난다.
손에 든 투명한 음료잔과 테이블 위 네트백이 소품으로 더해져 여름과 가을 사이 계절감을 포착한다. 전체적인 코디는 미니멀리즘과 클래식 무드가 어우러져 도심 속 카페 스타일링의 좋은 참고가 된다. 비슷한 무드를 연출하고 싶다면 첫째, 상의는 아이보리·크림 톤의 베이직 티셔츠나 블라우스를 선택할 것. 둘째, 하의는 단색 롱스커트를 매치해 심플하면서도 라인감을 살릴 것. 셋째, 액세서리는 작은 이어링이나 네트백 같은 미니멀 포인트로 균형을 맞추는 것이 좋다.
이번 스타일은 ‘꾸안꾸’ 무드 속에서도 실루엣과 디테일을 놓치지 않은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단정한 블랙과 아이보리의 조화가 계절을 타지 않는 클래식 아이템으로 자리 잡으며, 최근 카미시라이시 모카가 Tabio 2025 FW 캠페인 모델로 선정되고, 9월 요코하마 단독 공연 ‘adieu LIVE 2025 à la plume’를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패션과 음악 모두에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카미시라이시모카 #카미시라이시모카패션 #카미시라이시모카롱스커트 #롱스커트코디 #톤온톤스타일 #꾸안꾸룩 #카페룩추천 #모던데일리룩 #스타패션 #가을코디 #adieu #내추럴무드
Copyright ⓒ 스타패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