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가수 겸 배우 정은지가 대만 프로야구 시구자 출격과 함께, 아시아 인기 멀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입증한다.
9일 빌리언스 측은 정은지가 오는 27일 타이베이 돔에서 펼쳐지는 대만 프로야구팀 타이강 호크스와 투이 라이온스의 경기 시구자로 나선다고 전했다.
이날 정은지는 '심쿵 모멘트(心動時刻)' 데이 콘셉트의 경기장 분위기에 맞게 활기찬 시구와 파워풀 가창력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정은지의 대만야구 시구자 발탁은 2011년 데뷔한 에이핑크(Apink) 멤버이자 솔로뮤지션으로서는 물론, '응답하라 1997'부터 '술꾼도시여자들' 등 연기매력을 인정받는 배우로서의 아시아권 인기를 새롭게 조명하는 바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은지는 올해 이준영과 함께 호흡한 드라마 '24시 헬스클럽'으로 코믹매력을 선사한 바 있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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