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수용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다채로운 이야기들을 풀어놓을 예정이다. 송은이 소속사로 이적 후 강연계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근황과 더불어, 과거 유재석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기대를 모은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마음은 부자아빠 몸은 가난한아빠' 특집으로 김수용, 임형준, 심형탁, 김인만이 출연한다. 김수용은 소속사 이적 후 강연 트레이닝을 받으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힌다. 특히 사춘기 딸과의 웃픈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현실 아버지의 고충을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딸과 카톡을 거의 안 한다. 용돈 입금 요청만 온다"는 그의 솔직한 고백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김수용은 과거 유재석과의 잊지 못할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과거 차가 부족했던 시절, 막내였던 유재석이 그의 차 트렁크에 타야 했던 사연을 생생하게 재현하며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라디오스타 MC들 앞에서 직접 기획한 유튜브 콘텐츠 아이디어를 발표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는다. 그는 "지루한 ASMR 아이템"으로 불면증 퇴치 콘텐츠를 구상했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김수용은 자신만의 개그 철학을 밝히며 '세상에 나쁜 개그는 없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더불어 네 명의 아빠들과 함께 꾸미는 특별한 합창 무대는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수용의 활약은 오는 10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MBC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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