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유스’ 송중기X천우희, 첫사랑 재회 로맨스…역시 믿고 보는 감성 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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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유스’ 송중기X천우희, 첫사랑 재회 로맨스…역시 믿고 보는 감성 서사

뉴스컬처 2025-09-09 08:21: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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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첫사랑은 결국 다시 시작된다.

송중기와 천우희가 JTBC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를 통해 보여주는 감성 로맨스가 단 2회 만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오랜 시간 흩어져 있던 두 사람의 감정이 다시금 교차하면서, 화면 너머까지 진한 여운을 전하고 있다.

사진=마이 유스
사진=마이 유스

‘마이 유스’는 흐뭇한 미소와 먹먹한 감정을 동시에 안겨주는 드라마다. 15년 만에 재회한 선우해(송중기 분)와 성제연(천우희 분)의 서사는 ‘첫사랑 재회 로맨스’라는 익숙한 장르에 짙은 감성을 덧입혔다. 이상엽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박시현 작가의 대사는 보는 이들의 감정을 촘촘히 건드리며 몰입도를 더한다.

송중기는 한때 아역 스타였지만, 세상의 빛을 너무 일찍 봐버린 플로리스트 ‘선우해’로 분해 복잡하고 쓸쓸한 인물을 깊이 있게 그려냈다. ‘진무영’이라는 가명을 쓰는 미스터리한 소설가이자, 오랜 시간 자신을 지켜내기 위해 살아온 인물. 그런 선우해가 성제연을 다시 만나며 혼란과 떨림, 설렘이 뒤섞인 감정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특히, 2회 엔딩에서 성제연과의 눈맞춤은 짧지만 강렬했다. 짙은 눈빛, 조심스러운 숨결, 그리고 묵직한 감정의 잔향까지. 송중기의 감정 연기는 “역시 송중기”라는 감탄을 끌어냈다. 첫사랑을 향한 직진이 예고된 가운데, 그가 어떻게 이 서사를 완성해갈지 기대가 모인다.

천우희는 기억 저편에 묻어뒀던 ‘선우해’와 다시 마주한 순간부터 성제연의 감정 변화를 디테일하게 풀어냈다. 배우 모태린(이주명 분)을 위해 과거의 선우해를 찾아가면서 시작된 이 재회는, 제연의 마음에 예상치 못한 파동을 일으킨다.

그리운 마음을 애써 눌러 담은 채 “잘 지냈어?”라고 말하는 그녀의 장면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천우희는 그 감정을 결코 과장하지 않고, 오히려 절제된 표현으로 더 큰 울림을 만들어냈다. 이상엽 감독과 함께 장면마다 진심을 쌓아올리는 그녀의 노력은 앞으로 제연의 감정 성장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선우해와 성제연의 ‘현재’를 더욱 애틋하게 만드는 건, 과거의 이야기다. 남다름과 전소영은 열아홉 선우해와 제연의 서사를 풋풋하게 그려내며 몰입도를 높였다. 제연의 당돌한 고백, 그리고 그 진심 앞에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뒤돌아서는 선우해. 이들의 청춘은 짧지만 강렬했고, 그래서 더 아프다.

특히 전소영은 선우해의 어두운 시절을 환하게 밝혀준 존재로서,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남다름 역시 말보다 눈빛과 표정으로 아픔을 드러내며 설득력 있는 연기를 펼쳤다.

제작진은 “‘마이 유스’ 3, 4회부터 선우해가 성제연을 향한 직진을 본격화한다”며 “두 사람 사이에 다시 피어나는 감정의 떨림과, 제연의 변화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간질일 것”이라고 전했다.

JTBC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 3, 4회는 오는 12일(금) 저녁 8시 50분, 2회 연속으로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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