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현, 윤정수와 결혼 앞두고…약속 ‘펑크’냈다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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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현, 윤정수와 결혼 앞두고…약속 ‘펑크’냈다 (‘조선의 사랑꾼’)

TV리포트 2025-09-09 06:24:30 신고

[TV리포트=김해슬 기자] 코미디언 윤정수가 예비 신부 전 인기 스포츠 아나운서 원자현과 함께 방송에 등장했다.

지난 8일 방송된 TV 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윤정수가 새로운 사랑꾼으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정수는 “왜 이렇게 창피하냐. 김숙하고는 한 번도 창피한 적이 없었다”며 결혼을 앞두고 부끄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예비 신부의 매력으로 미모와 알뜰함을 꼽으며 “가족 될 사람이 그렇게 하니까 바뀌는 것 같다”고 180도 달라진 일상을 자랑했다.

이어 가수 배기성과 배우 임형준이 예비 신부를 소개받는 자리에 초대됐다. 배기성은 “(윤정수가) 여자 친구를 한 번도 보여준 적이 없다. 정식 소개는 이게 처음”이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하지만 예비 신부가 앞선 일정으로 불참하게 되자 임형준은 “(결혼에 대해) 형수는 아직 마음을 못 정한 거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러한 가운데 김숙에게 전화가 걸려 왔다. 김숙은 “나는 왜 안 불렀느냐”며 윤정수에게 서운함을 폭발시켰다. 심지어 배기성이 “(윤정수에게) AI랑 결혼하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고 하자 김숙은 “게임을 그렇게 좋아하더니 뒤로 캘 게 한두 개가 아니다”라며 동의했다.

통화 연결 이후 예비 신부 정체는 광저우 여신으로 유명한 전 스포츠 아나운서 원자현으로 밝혀졌다. 윤정수는 예비 신부를 오래전 라디오 게스트로 만났을 때부터 현재까지 러브 스토리를 털어놓았다.

이를 보던 최성국은 “윤정수가 원자현 씨랑 결혼을 한다. 아는 사람이 원더우먼이랑 결혼하는 느낌”이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원자현은 방송 은퇴 이후 지친 일상에 활력소가 되어준 윤정수 라디오 방송에 고마움을 느끼던 와중 10여 년 만에 갑작스럽게 윤정수에게 연락이 와 작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그는 “만날수록 오빠가 제 이상형에 맞아떨어졌다. 제가 볼 때 오빠는 섹시하고 지적이다. 제 이상형에 과분할 만큼 딱 맞는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TV 조선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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