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가상화폐 비축 기업인 솔스트래티지스(SOL Strategies)가 미국 나스닥 증권거래소 상장을 승인받았다는 소식이다. 상장 전까지는 캐나다 증권시장에서 거래될 예정이다.
솔스트래티지스
캐나다 증시 기업이자 미국 장외거래(OTC)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솔스트래티지스는 현지시간으로 금일인 9월 9일 ‘나스닥 캐피탈 마켓(NASDAQ Capital Market)’에 상장될 예정이다.
나스닥 캐피탈 마켓은 세 가지 등급으로 구성된 나스닥 시장 중 하나다. 나스닥의 세 등급으로는 ‘나스닥 글로벌 셀렉트(NASDAQ Global Select)’, ‘나스닥 글로벌 마켓(NASDAQ Global Market)’, ‘나스닥 캐피탈 마켓’이 있다.
‘나스닥 캐피탈 마켓’은 세 등급 중 가장 낮은 등급의 시장으로 기업에 가장 낮은 재무 및 유동성 필요조건을 제시한다. 상장사는 일정 요건을 충족할 때 ‘나스닥 캐피탈 마켓’에서 ‘나스닥 셀렉트 마켓’으로 옮겨갈 수 있다.
솔스트래티지스는 ‘나스닥 캐피탈 마켓’에 ‘에스티케이이(SRKE)’라는 티커(주식 식별 기호)명으로 상장될 예정이다. 최근 상장 승인 전까지 시가총액 1억 6,700만 달러 규모의 솔스트래티지스는 미국 장외시장에서 ‘씨와이에프알디(CYFRD)’라는 이름으로 거래돼왔다.
솔스트래티지스는 ‘나스닥 캐피탈 마켓’에 ‘에스티케이이(SRKE)’라는 티커(주식 식별 기호)명으로 상장될 예정이다(사진=솔스래티지스)
업계에서는 솔라나 가상화폐와 관련 기반구조(인프라)에 대한 금융 기관의 커진 관심과 높아진 인식이 솔스트래티지스의 나스닥 입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2025년 9월 현재 솔스트래티지스는 8,400만 달러 상당의 솔라나 39만 9,907개를 보유 중이다.
리아 월드(Leah Wald) 솔스트래티지스 최고경영자는 업계 전문 매체인 더블록(The Block)을 통해 ‘나스닥 캐피탈 마켓’ 상장 승인으로 시장에서 자사 사업 모델이 검증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상장 승인은 솔라나 가상화폐의 정통성과 잠재력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 가능하다”라며 “더 많은 자본 시장 참여자들에게 블록체인 기반구조(인프라)가 전통 자산 시장과 어떻게 견줄 수 있는지 보여줄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상화폐 전문 투자사인 아르카(Arca)는 지난 9월 4일 블록체인 전문 매체인 코인데스크(Coindesk)를 통해 솔라나의 지속적인 강세를 전망했다. 아르카 최고투자책임자는 솔라나 시세가 미국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결정과 글로벌 기업 매수세에 강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솔라나
솔라나는 9월 9일 오전 현재 코빗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전일대비 5.14% 상승한 29만 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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