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뷰, 가이던스 현실화·밸류에이션 매력 ‘매수’-Bo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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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뷰, 가이던스 현실화·밸류에이션 매력 ‘매수’-BofA

이데일리 2025-09-08 22:09:03 신고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뱅크오브아메리카는 8일(현지시간) 존슨앤드존슨(JNJ)의 소비자 건강 부문에서 분사한 켄뷰(KVUE)에 대해 최근 주가 급락은 매수 기회라고 평가했다.

CNBC 보도에 따르면 안나 리줄 뱅크오브아메리카 애널리스트는 켄뷰에 대해 매수 의견과 목표가 25달러를 유지했다. 이는 현재 주가 대비 약 34% 상승여력이 있음을 의미한다.

리줄 애널리스트는 켄뷰가 생활·개인용품 업계 평균 대비 저평가돼 있다며 프록터앤드갬블(PG) 등 동종 업계 기업과 비교했을때 매력이 크다고 전했다.

리줄 애널리스트는 “신임 CEO와 CFO가 8월 실적 발표에서 연간 가이던스를 낮췄지만 이는 달성이 가능하다고 본다”며 “현재 11배 수준의 EV/EBITDA 밸류에이션이 2026년 예상치 기준 13배까지 재평가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켄뷰 주가는 올해들어 12.8% 하락했으며 지난 5일에만 9.35% 급락했다. 이는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보건복지부 장관이 임산부의 타이레놀 복용과 자폐증 연관성을 언급할 가능성이 있다는 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따른 것이다.

리줄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이번 보도가 주가에 실질적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며 2023년에도 유사한 소송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미 식품의약국(FDA)이 인과관계를 입증할 근거가 없다고 밝힌 점을 상기시켰다.

켄뷰는 타이레놀과 모트린 등 일반의약품 진통제를 비롯해 밴드에이드, 아비노, 뉴트로지나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켄뷰는 “지침에 따라 사용한다면 타이레놀은 안전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6분 기준 개장전 거래에서 켄뷰 주가는 소폭 반등해 0.27% 오른 18.6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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