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최고의 콤비'... PL, SNS에 손흥민-케인 듀오 사진 소환→ 팬들 추억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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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최고의 콤비'... PL, SNS에 손흥민-케인 듀오 사진 소환→ 팬들 추억 자극

인터풋볼 2025-09-08 18: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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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리미어리그 인스타그램
사진=프리미어리그 인스타그램

[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공식 SNS에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사진이 올라왔다.

PL은 8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에 손흥민과 케인의 하이파이브 사진을 게재했다. 두 선수는 PL에서 최고의 득점력을 자랑했던 공격수들이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10년간 173골 101도움, 케인은 12년간 280골 60도움을 터뜨렸다. 또한 과거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체제에서 델리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더불어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던 ‘DESK 라인’의 멤버이기도 하다.

특히 손흥민과 케인은 ‘손케 듀오’라 불리며 최고의 호흡을 선보였다. 케인은 연계와 포스트 플레이, 손흥민은 빠른 발을 활용한 라인 침투로 공격을 이끌었다. 토트넘의 대표적인 공격 전개 방식이 된 ‘손케 듀오’는 수많은 득점을 생산했다.

두 선수가 함께 합작한 기록은 무려 47골. 이는 PL 공격 듀오 역사상 최고 기록이다. 손흥민은 24골 23도움, 케인은 23골 24도움을 올렸다. 누구 한 명의 집중적인 공격 포인트가 아닌 이타적인 팀플레이였다는 걸 보여주는 대목.

하지만 ‘손케 듀오’의 역사는 2023년 케인의 이적으로 막을 내렸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케인이 수년간 최전방에서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줬음에도 우승과는 유독 인연이 없었다. 이들이 활약할 당시 토트넘은 준우승만 3번 기록했다. 이로 인해 둘은 ‘무관 듀오’라는 조롱을 받기도 했다. 결국 케인은 우승을 갈망하며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났다.

손흥민은 케인이 떠난 뒤에도 묵묵히 남아 토트넘을 이끌었다. 2023년부터 토트넘의 주장직을 맡게 된 손흥민은 지난 시즌 드디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차지하며 무관의 설움을 씻었다. 케인 역시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정상에 올라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아이러니하게도 PL 역사상 최강의 공격 듀오는 서로 떨어진 뒤에야 나서야 우승을 맛보게 된 셈이다.

함께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 못했지만 8년간 47골을 생산한 손케 듀오. 이들의 합작 득점은 2위 디디에 드로그바, 프랭크 램파드의 36골에 크게 앞선다. 여기에 5위까지의 기록을 가진 선수들은 모두 은퇴해, 당분간 이 기록을 넘볼 듀오는 없어 보인다. 비록 PL애서 다시 볼 수 없지만, SNS에 올라온 사진만으로도 팬들에게 향수를 안겨주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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