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비혼주의 오해, 조여정 같은 사람과 결혼 원해" (4인용 식탁)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옥주현 "비혼주의 오해, 조여정 같은 사람과 결혼 원해" (4인용 식탁)

엑스포츠뉴스 2025-09-08 16:26:01 신고

3줄요약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옥주현이 비혼주의라는 오해를 해명한다.

8일 방송되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는 가수 옥주현 편이 방송된다.

이날 옥주현은 틈새 휴가를 즐기기 위해 가수 테이와 뮤지컬 배우 이지혜를 초대해 ‘체질식 맞춤 한 상’을 대접한다. 옥주현이 테이를 많이 먹는 '먹음 체질'이라 소개하자 테이는 군 휴가 때 봉골레 파스타 11그릇을 주문, 셰프조차 경악시킨 일화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먼저 옥주현은 28년간 간직한 핑클 활동 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그는 ‘내 남자 친구에게’ 활동을 할 때, 무대 의상을 입은 채 비행기 탑승을 한 적이 있었다며 당시 의상이 너무 창피했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뮤지컬 데뷔 초창기엔 “내가 핑클 옥주현이라는 걸 삭제하고 봐줬으면 좋겠다”는 심정을 가지고 있었는데, 자신의 인생에서 핑클이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라는 걸 깨달았다며, 감사를 전하기 위해 핑클 명곡들로 솔로곡 리메이크 앨범을 준비했다고 전한다. 



본래 가수 였음을 상기시키는 시간이 될 것 같은 마음이라고 덧붙이며 지난 8월 이효리가 피처링한 ‘Feel Your Love’ 녹음실 비화와 올겨울 공개 예정인 ‘White’ 소식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이어 핑클 멤버 중 유일한 싱글로서 ‘비혼주의’라는 오해에 대해 이야기한다. 옥주현은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여읜 후 어머니 곁에서 가장이자 남편 역할을 도맡아왔던 탓에, 결혼을 쉽게 생각하지 못했다는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또 자신은 배우 조여정 같은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며 배울 점이 있고 의지하고 싶은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고백한다.

자기관리 끝판왕으로 불리는 옥주현은 핑클 때부터 유지해 온 관리 비결로 ‘카탈로그 모델 출신’인 어머니의 잔소리를 꼽는다. ‘빨대 금지’, ‘입 크게 벌리지 않기’ 등 시대를 앞서간 관리법에 절친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는데. 이어 파우치 속 찐 관리템을 소개하자 박경림은 옥주현 픽 '저속 노화 템'에 눈이 번쩍 뜨이며 리액션이 폭발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옥주현은 늘 곁에서 응원해 준 팬들 덕분에 살아갈 수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그녀는 팬들의 편지를 ‘밥 친구’라 부르며, 식사 때마다 읽는다고. 또한 한 팬이 암 투병 사실을 고백, 이후 옥주현의 공연을 매회 관람하며 점차 건강을 회복한 모습을 보였을 때 정말 기뻤다며 눈시울을 붉혀 절친들을 뭉클하게 한다.

절친들과 함께 스타의 인생 한 편을 들여다보는 시간,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채널A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