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세리, 도심을 런웨이로 만든 핑크 수트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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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샤벳 세리, 도심을 런웨이로 만든 핑크 수트 여신

스타패션 2025-09-08 15:13:38 신고

@shabet_ser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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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게 갠 하늘과 푸른 가로수 아래, 세리가 환한 미소와 함께 양팔을 벌려 포즈를 취했다. 그녀의 스타일링은 핑크 수트 셋업으로, 단번에 현장을 런웨이로 바꿔놓았다. 은은한 파스텔 톤이 도시적인 풍경과 어우러지며 화사한 무드를 완성했고, ‘서울 도심 뮤즈’라는 말이 절로 나올 만큼 존재감을 드러냈다.

착장은 허리 라인에 자연스러운 드레이프를 더한 벨티드 재킷과 슬림한 실루엣의 팬츠가 세트로 구성돼 있다. 특히 재킷은 앞 중심을 따라 내려오는 지퍼 디테일과 풍성하게 묶인 타이 장식이 강조돼 여성스러우면서도 구조적인 멋을 동시에 잡았다. 바람에 흩날리듯 퍼지는 플랩과 여유로운 소매 라인이 실루엣에 드라마틱한 볼륨을 더했다. 작은 사이즈의 핑크 톤 토트백은 패턴이 은근히 살아 있어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이었다. 그녀가 선택한 미니멀한 드롭 귀걸이는 얼굴선을 더욱 청순하게 빛냈다.

이 룩이 돋보이는 이유는 색과 실루엣의 조화다. 화사한 핑크 컬러가 피부 톤을 밝혀주면서도 단조롭지 않게, 레이어드된 리본 디테일이 입체감을 살려 전체적으로 우아한 무드를 배가했다. 직각 어깨선이 확실히 드러나는 구조 덕분에 바디 라인이 한층 당당하게 연출됐고, 슬랙스 라인은 다리를 곧고 길어 보이게 했다. 팬들은 “도심 속 여신 같다”라는 반응을 남기며 사진에 감탄을 표했다.

코디 팁으로는 첫째, 포멀한 자리에는 하이힐을 더해 체형을 더욱 길게 보이도록 할 수 있다. 둘째, 캐주얼한 무드에는 화이트 스니커즈를 매치해 ‘원마일웨어’ 감각을 살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셋째, 동일 톤의 미니백이나 실버 액세서리를 곁들이면 데이룩부터 나이트 아웃까지 손쉽게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최근 세리는 활발한 활동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8월 25일에는 달샤벳 멤버들과 함께 ‘2025 카스쿨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재결합 공연을 선보이며 반가운 무대를 꾸몄다. 이어 9월 4일에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6 S/S 서울패션위크 ‘그리디어스’ 포토월에 참석해 우아한 자태로 포토타임을 빛냈다. 이번 핑크 슈트 스타일 역시 그녀가 패션 아이콘으로서 존재감을 이어가고 있음을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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