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야구' 파이터즈, 경기 막판 ‘멘붕’…김성근 감독 승부수 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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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야구' 파이터즈, 경기 막판 ‘멘붕’…김성근 감독 승부수 통할까

뉴스컬처 2025-09-08 15:02:2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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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불꽃 파이터즈가 경기 막판,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

8일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19화에서는 후반전 살얼음판 승부가 펼쳐진다. 긴장감 넘치는 접전 속에서 김성근 감독은 새로운 마무리 투수를 마운드에 올리며 승부수를 띄운다.

사진=불꽃야구
사진=불꽃야구

 

그의 등판에 니퍼트는 “하나씩 천천히 편하게 가자”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고, 김선우 해설위원 역시 “이렇게 중요한 경기에 기회를 잡았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새 투수는 시원한 투구로 시작부터 시선을 사로잡았지만, 곧바로 위기를 맞으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다.

더그아웃은 탄식으로 물들었지만, 김성근 감독은 특유의 ‘믿음의 야구’로 투수를 지켜본다. 하지만 독립리그 대표팀의 파상공세가 이어지자 결국 마운드에 직접 나서며 분위기를 다잡는다.

이대호는 “혼자 야구하냐. 형들 있으니 자신 있게 가자”며 후배를 다독이고, 정근우 역시 “너무 보여주려 하지 말고 네 것만 하면 된다”며 든든한 ‘형님 리더십’을 발휘한다.

최고의 위기 속, 독립리그 대표팀의 강타자 김수환이 타석에 들어서며 긴장감은 절정으로 치닫는다. 김성근 감독은 “힘이 있는데…”라며 우려를 드러내고, 파이터즈 외야진들도 수비 위치를 조정하며 만반의 준비에 나선다. 김수환의 묵직한 스윙이 그라운드를 울리는 가운데, 경기장은 일순간 정적에 휩싸였다가 다시 환호로 뒤덮인다.

계속되는 위기 속, 팬들의 가슴은 조마조마하게 요동친다. 현장을 찾은 관중들도 두 손 모아 파이터즈의 승리를 기원하고, 김선우 해설위원은 “더 정교한 커맨드를 보여야 한다”고 조언하며 분위기를 다잡는다.

과연 불꽃 파이터즈는 벼랑 끝 위기에서 반전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 박수와 탄식이 오가는 명승부의 결말은 8일 저녁 8시 공개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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