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정, "저도 모르는 힘 발휘된 '프리다', 신기·감사해"(종연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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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정, "저도 모르는 힘 발휘된 '프리다', 신기·감사해"(종연소감)

뉴스컬처 2025-09-08 14:27: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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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정.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유연정.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유연정이 뮤지컬 '프리다' 속 몰입감을 떠올리며, 공연활약을 매듭지었다. 

8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유연정의 '프리다' 종연 소감을 공개했다. 

뮤지컬 '프리다'는 불의의 사고 이후 고통 속에서도 예술과 삶의 환희를 잃지 않았던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생애를 액자 형식으로 풀어낸 쇼 뮤지컬이다. 

유연정은 프리다의 어린 시절과 평행우주 속 또 다른 프리다를 연기하는 '더 라스트 나이트 쇼' 크루 '메모리아' 역을 맡아 활약했다. 

본연의 시원한 가창력과 함께 2022년 '리지'를 시작으로 '사랑의 불시착', '알로하, 나의 엄마들', '그레이트 코멧' 등 여러 뮤지컬 작품들을 해왔던 경험들을 더한 유연정의 섬세한 캐릭터 연기는 관객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뮤지컬 '프리다' 열연중인 유연정.
뮤지컬 '프리다' 열연중인 유연정.

유연정은 "벌써 '프리다'와 작별할 시간이 됐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행복한 시간이었다. 참여하기 전부터 궁금했던 작품이어서 '메모리아'로 처음 나섰을 때 설레기도 하고, 잘하고 싶은 마음이 컸는데, 무대를 더할수록 '메모리아'에 완전히 몰입해 저도 모르는 힘이 발휘되기도 한 것 같아 신기하고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공연 내내 언니들이자 인생 선배님들과 함께하며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 멋진 배우님들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감독님, 모든 스태프분들, 그리고 가까이 또 멀리서 응원 보내준 우정(공식 팬클럽명)들에게 너무 고맙다. 이 기억들을 잘 새겨서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찾아갈 테니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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