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 K팝 가수 최초 VMA ‘올해의 노래’ 수상 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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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 K팝 가수 최초 VMA ‘올해의 노래’ 수상 기염

스포츠동아 2025-09-08 10:45: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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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멤버이자 솔로 가수 로제가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2025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주요상인 ‘올해의 노래’ 부문을 수상했다. 사진 | 더블랙레이블

블랙핑크 멤버이자 솔로 가수 로제가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2025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주요상인 ‘올해의 노래’ 부문을 수상했다. 사진 | 더블랙레이블



케이(K)팝 대표 걸그룹 멤버에서 대표 ‘솔로 가수’로 거듭났다.

블랙핑크 멤버이자 솔로 가수 로제가 미국 4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인 ‘2025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MA)에서 케이팝 가수 최초로 주요상인 ‘올해의 노래’ 부문을 수상했다.

현지시간 7일 오후 9시 미국 뉴욕 USB 아레나에서 열린 VMA에서 로제는 세계적인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함께한 ‘아파트’(APT.)로 ‘올해의 노래’ 부문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우아한 금빛 드레스 차림으로 시상대에 선 로제는 “믿을 수 없다”며 감격을 내비쳤다. 뒤이어 “저를 믿고 도와준 브루노에게 정말 감사하다”며 “그간의 노력을 보상받는 순간이라 생각해 기쁘게 이 상을 받겠다” 소감을 밝혔다. 

케이팝 아티스트가 VMA에서 주요부문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선 2021년에는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가 노미네이트 됐지만 수상을 하지 못했다. 

앞서 로제는 2025 VMA에서 ‘아파트’로 ‘올해의 노래’, ‘올해의 비디오’, ‘베스트 컬래버레이션’, ‘베스트 팝’, ‘베스트 디렉션’ 등 총 8개 부분에 노미네이트 되며 케이팝 최초 최다 후보 지명이란 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이번 VMA는 블랙핑크 전 멤버들이 그들의 솔로곡으로 ‘베스트 케이팝’ 부문 후보에 올라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리사는 팝 가수 도자 캣과 레이와 함께 부른 ‘본 어게인’(Born Again)으로 그의 세번째 ‘베스트 케이팝‘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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