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교직원을 대상으로 업무자동화 프로그램 개발대회를 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직원이 개발한 업무자동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학교 현장에 바로 활용해 업무 경감과 행정 효율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참가자들은 성적, 출결, 각종 신청, 회계, 급여 등 학교 교육과 행정 관련 프로그램 43건을 제출했다.
시교육청은 심사를 거쳐 다음 달 31일 대상 1팀(500만원), 우수 2팀(각 250만원), 장려 3팀(각 100만원) 등 총 6팀을 선정해 1천300만원의 상금을 전달한다.
수상작은 관련 부서와 협의한 후 일반화를 걸쳐 각 기관과 학교에 배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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