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 너머로 기와지붕이 펼쳐진 아늑한 공간 속에서 장재인이 차분한 홈웨어 무드를 선보였다. 그는 화이트 슬리브리스 톱과 브라운 쇼츠로 간결하면서도 편안한 실내 스타일을 완성하며, 여유로운 일상의 순간을 포착했다. 침대 위에 엎드려 책을 읽는 모습은 내추럴한 분위기를 배가하며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힐링을 전한다.
장재인은 몸에 밀착되는 슬리브리스 톱으로 어깨 라인을 드러내고, 루즈한 브라운 쇼츠로 실루엣에 안정감을 더했다. 상하의 모두 뉴트럴 톤을 택해 톤온톤 감각을 살렸으며, 자연스럽게 흐트러진 헤어스타일은 전체적인 편안함과 조화를 이뤘다. 특히 팔과 어깨 곡선이 드러나는 라인은 홈웨어 속에서도 자기 관리가 드러나는 부분이다.
이 스타일은 집에서도 세련된 인상을 주기에 충분하다. 기본 화이트 톱과 심플한 쇼츠 조합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데일리 아이템으로, 계절에 맞춰 소재만 바꿔도 활용도가 높다. 여기에 소프트한 가디건을 더하면 포근함을, 슬리퍼나 양말을 활용하면 아늑한 무드를 완성할 수 있다.
이번 장재인의 스타일은 ‘꾸안꾸 홈웨어’의 교과서 같은 예로 볼 수 있다. 무심한 듯 자연스럽지만, 컬러와 실루엣의 조화로 완성도를 높였기 때문이다. 최근 장재인이 공식 석상보다는 개인 SNS를 통해 일상의 단편을 공유하고 있어 팬들에게는 소소한 근황조차 반가운 소식으로 다가온다. 활동 소식이 잠잠한 시기에도 이처럼 사적인 순간을 공개하는 모습은 오히려 그의 음악적 행보를 기다리는 대중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장재인 #장재인패션 #장재인슬리브리스 #장재인쇼츠 #홈웨어룩 #내추럴스타일 #톤온톤코디 #꾸안꾸패션 #데일리룩 #스타패션
Copyright ⓒ 스타패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