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에 변산마실 길이라고 총합 48km 정도의 트래킹 코스가 있어서 그 중에 일부를 다녀옴. 새만금 방조제는 갈치잡으러 언젠가 갈 생각이었는데 결국 미루고 미루다가 트레킹을 하러 먼저 오게 되네
입장은 점프가 개념
벽을 타는 게
웃는 개
1코스가 길도 난해하고 좀 험하지만 가장 재미있었음
조개미패총길 이란 이름답게, 조개껍데기가 엄청 많았음. 자박자박 밟는 느낌이 참 좋아
들물이 시작될 무렵이라서 저 멀리 바다가 있었음. 탁 트여서 시원함
중간에 길을 잘못 들었다가 그만
하토
바다로 가자
물이 차면 여기까지 들어오는 듯
중간휴식
이상하게 저렇게 물이 다 빠진 포구가 좋더라
숨겨진 보물 같은게 드러날 거 같은 기분?
조개껍질로 장식된 길들이 이어짐
진득하니 그리고 싶었는데 모기가 엄청 많아서 후다닥 그리고 튐
꽃
이번주부터 꽃돌이 핀다고 하던데 이제 막 피기 시작해서 별로 볼 게 없었음. 무슨 상사화 길이라고 하던데
해안가 언덕에 이런 길들이 중간중간 참 많았음
간첩단 잡는 초소들이 해안가에 쭉 둘러져있음
산길과 해안가의 조화가 절묘한 느낌. 그늘로 시원하게 가다가 바닷가 보면서 가다가 하는 식. 바람도 많이 불어서 쾌적한 편이었음.
물빠진 포구
휴식
작년 같았으면 저 주꾸미 배에 타서 열심히 흔들고 있었을 건데. 올해는 배를 타긴 하려나 모르겠네ㅋㅋㅋ
초소 본부같은 곳을 쉬는 곳으로 이쁘게 꾸며놨네
계속 가자
흙 들어가는 거 싫어서 스패츠 처음 차봤는데, 통기성이 없는 재질이다 보니 안에 땀이 차있네. 그냥 흙 들어가는 거 감안하고 가야지
어느덧 3코스
유명한 곳이라고 함
바닷가에 저런 틈새들은 항상 뭔가 사연이 있더라
무속행위 같은 거 하지 말라고 하는데 옆에서는 제사상 차려놓고 있었음. 바다가 보이는 전망 좋은 곳이었는데 뭔가 있나봄
그렇다함
경치 좋은 곳들이 정말 많음 통으로 국립공원으로 지정해버린 이유를 알겠더라
점심은 간단하게
위도 들어갔다 나오는 배인듯. 날씨 좀 풀리면 위도도 한번 갔다 와야지
어느새 4코스
모처럼 바다에 왔으니까 발도 한번 담가 봄
친구가 만들어줌ㅋㅋㅋㅋㅋ
ai대단하다
솔섬
저 작은 백사장이 정말 예뻐 보였음
불현듯 메네실항구가 떠오름
오...
아햏햏
수미상관?
여기 조개껍질 코스는 짧았음
화장실 앞인데 뷰가 너무나도 좋더라
힘들다
거의 다 와간다
5코스도 경치가 참 좋았음
5코스 완료
나머지 코스는 다음 기회에...
그땐 캠핑장비 가지고 와서 1박해야지!
돌아오는 버스 창밖 풍경으로 왔던 길 복기하는데 이것조차도 좋더라
중간에 일시정지 눌려서 10분 정도 날림ㅠㅠ
지리산 화대종주 세석대피소 코스 가려면 첫날 이만치 산을 타야 하는데 가능하려나 모르겠네
다리는 그렇게 아프지 않은데 가랑이 끝부분이 쓸림
레깅스를 입었는데 맨 위쪽은 보호가 안 된 모양;;
둘레길은 몇 개 가본 게 없지만 가장 맘에 드는 둘레길이었음 여기는 나중에 한 번 또 돌아도 좋을 거 같단 생각이 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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