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햇살이 비치는 거리 한켠, 배혜지가 벤치에 앉아 여유로운 미소를 짓는다. 블랙 톤 외관과 어우러진 그녀의 차분한 무드는 이번 룩을 더욱 빛나게 한다. 모던한 감각의 셔츠와 와이드 팬츠 위에 옐로 톤 미니백이 놓여,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 포인트로 작용한다. 이번 스타일은 세련된 절제와 산뜻한 발랄함이 공존하는 조화가 인상적이다.
상의는 다크 브라운에 가까운 딥한 컬러 셔츠다. 은은한 스트라이프 패턴이 더해져 단조롭지 않고, 롤업한 소매가 자연스러운 여유를 전한다. 바디 실루엣을 따라 흐르는 핏은 단정하면서도 편안해, 가을 시즌 오피스룩이나 데일리룩으로 손색없다. 하의는 아이보리 톤 와이드 팬츠로, 다리를 길고 곧게 뻗어 보이게 하는 효과를 준다. 부드럽게 떨어지는 소재가 움직임에 따라 자연스러운 흐름을 만들며, 시크한 셔츠와 대조적으로 밝은 대비를 완성한다.
특히 눈길을 끄는 건 소품 선택이다. 옆자리에 둔 옐로 미니백은 작은 크기지만 룩 전체의 무드를 환하게 밝힌다. 가을 특유의 어두운 팔레트 속에서 단번에 화사한 에너지를 불어넣는 장치다. 골드 이어링 역시 잔잔한 포인트로 더해져, 얼굴선을 부드럽게 강조한다. 이러한 소품의 조화는 배혜지의 센스 있는 스타일링 감각을 보여준다.
이번 코디에서 참고할 만한 팁은 세 가지다. 첫째, 다크 톤 상의와 밝은 톤 하의를 매치하면 간단히 세련된 대비를 만들 수 있다. 둘째, 작은 소품이라도 비비드 컬러를 활용하면 전체 분위기를 새롭게 살릴 수 있다. 셋째, 루즈핏 셔츠는 소매를 가볍게 걷어 올려 자연스러운 멋을 주는 것이 포인트다.
배혜지의 이번 스타일은 절제된 모던룩에 경쾌한 포인트 컬러를 더하는 계절별 코디의 정석이라 할 만하다. 최근 그녀는 LCK 플레이-인 주간 인터뷰 진행과 ‘롤리나잇’ 현장 MC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며 방송과 현장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룩 역시 무대 밖에서의 프로페셔널한 이미지를 한층 돋보이게 하는 스타일링으로 기록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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