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니 초의 유튜브 채널에는 저스디스가 게스트로 출연한 '어느 때에도 힙합은 멋지다는 래퍼'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 저스디스는 '이찬혁을 왜 디스한거냐'는 첫 번째 질문을 받았다. 잠시 망설이던 저스디스는 "내가 (가사로) 이야기한 부분에 대해선 안 좋게 생각한다"고 차분하게 답했다.
이어 "그 영상에 달린 댓글이 진짜 많았다. 다 욕이었다. 혹시 보셨냐"는 질문에는 "봤다"고 답했다. 진행자는 "저스디스는 이찬혁과 달리 군대 안 갔다왔다 / 4년 전 가사를 아직도 우려먹는다 / 저스디스도 외국힙합 우라까이 아니냐"는 일부 누리꾼들의 지적을 소개했다.
저스디스는 "이 모든 것에 대해 다 얘기하지 않겠다. 난 음악에 다 얘기했다. 내 가사 첫 시작은 예언이었다. 내가 신경쓴 건 다 음악 안에 있고, 너희가 신경쓰는 내 문제는 음악 아닌 것밖에 없다는 내용이다. 내 랩과 군대는 무슨 상관이냐"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왜 말을 안 하는 거냐면, 말을 해서 좋게 되는 경우가 0.1%다. 99.9% 경우에는 디스랩에 대한 설명을 하는 게 좋게 풀리지 않는다. 내가 얘기할 거면 인스타그랩 라이브로 이미 얘기했다. 거기에다 대혐오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기에, 디스에 대한 답을 떠나서 어떤 얘기를 해도 보이는 현상에 대한 악플은 무조건 있다"고 덧붙였다.
최근 '쇼미더머니 12'가 유튜브 채널에 래퍼 공개 모집을 홍보하기 위해 올린 저스디스의 사이퍼 영상 'VVS 2025 REMIX'이 논란이 됐다. 당시 저스디스는 가사로 "힙합이 망했어? 그럼 꺼져 / 사랑으로 시작한 누군가에게 이건 종교 / The Weeknd 하위호환 우라까이 파쿠리 / Jokes on you 난 웃음꽃 펴 무라카미 / 넌 베낀 거 숨기고 난 벗겨 새 옷"이라고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힙합 팬들을 비롯한 누리꾼들은 저스디스의 가사를 두고, 지난 2022년 방송된 '쇼미더머니10'에서 이찬혁이 출연해 "어느 새부터 힙합은 안 멋져"라고 노래한 것에 대한 디스라고 추측했다. 또한 "이찬혁이 캐나다 싱어송라이터 위켄드의 음악 스타일을 따라했다"는 일부 누리꾼들의 추측과 연관된 디스로 활용한 것이라는 해석도 나왔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대니초 유튜브, 엠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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