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아일릿이 일본 유명 패션축제의 서막을 장식, 글로벌 MZ 아이콘으로서의 면모를 각인시켰다.
7일 빌리프랩 측은 아일릿이 최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제41회 마이나비 도쿄 걸즈 컬렉션 2025 AUTUMN/WINTER’(이하 ‘TGC’)에 출연, 오프닝 세리머니 무대를 펼쳤다고 전했다.
이날 아일릿은 파스텔톤 컬러의 스포티룩 착장과 함께 미니 3집 ‘bomb’(밤)의 후속곡 ‘jellyous’, 현지 히트곡 ‘Almond Chocolate’, 일본 데뷔 타이틀곡 ‘Toki Yo Tomare’(원제 時よ止まれ/토키 요 토마레) 등 3곡 무대를 펼쳤다.
세 가지 무대색감과 함께 비친 아일릿 특유의 상큼발랄 매력들은 20주년 ‘TGC’의 개회선언과 점등식 참여와 함께 현지 팬들에게 새로운 호감을 남겼다.
아일릿은 “‘TGC’ 무대는 처음이었는데 많은 분들의 함성 덕분에 즐겁게 퍼포먼스 할 수 있었다. 20주년 기념 행사의 막을 저희가 열게 돼 정말 영광이다”라며 “짧은 시간이지만 여러분에게 아일릿의 매력이 잘 전달됐길 바란다. 최근 발매한 일본 첫 싱글도 꼭 들어달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일릿은 오는 14일 일본 지바시 소가 스포츠공원에서 열리는 일본 최대 규모 음악 축제 ‘록 인 재팬 페스티벌 2025(ROCK IN JAPAN FESTIVAL 2025)’에 출연한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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