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진영 기자] 레노버는 독일 베를린에서 ‘레노버 이노베이션 월드 2025’를 열고 AI 기반 신제품과 혁신 컨셉을 대거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모두를 위한 더 스마트한 AI(Smarter AI for All)’ 비전을 내세워 PC·태블릿·게이밍·스마트폰 등 전 라인업에 생성형 AI와 하이브리드 인텔리전스를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AI 기반 컨셉 디바이스로 ‘씽크북 버티플렉스(ThinkBook VertiFlex)’와 ‘레노버 스마트 모션’을 공개했다. 전자는 회전할 수 있는 14인치 화면과 AI 적응형 UI로 가로·세로 모드를 전환할 수 있고, 후자는 제스처 제어와 음성 명령, 인체공학적 기능을 지원한다.
고성능 사용자를 위해 ‘씽크패드 P16 3세대’, ‘P1 8세대’, ‘P14s i 6세대’ 등 업그레이드된 워크스테이션 라인업도 발표됐다. AI 개발부터 크리에이티브 워크플로우까지 지원, 코파일럿+ PC ‘씽크패드 X9 아우라 에디션’에는 새로운 흰색 색상이 추가됐다.
디스플레이 부문에서는 39.7인치 커브드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씽크비전 P40WD-40’과 최대 4대 고주사율 디스플레이 연결이 가능한 ‘썬더볼트 5 스마트 독 7500’이 소개됐다. ‘매직 베이 HUD’는 일부 시장에서 곧 출시된다.
게이밍 포트폴리오 확장도 눈에 띈다. 8.8인치 휴대용 게이밍 PC ‘리전 고 2세대’를 비롯해 △리전 프로 7 △LOQ 타워 △리전 OLED 게이밍 모니터 3종을 발표했다. ‘리전 글래스 2세대’는 무료 3D 모드 업데이트를 제공, 20여 개 게임에서 몰입형 경험을 지원한다.
콘텐츠 제작을 돕는 AI 기반 이미지 편집 도구 ‘플릭리프트(FlickLift)’도 처음 선보였다. 태블릿 신제품으로는 3.2K 디스플레이와 온디바이스 AI 기능을 갖춘 ‘요가 탭’, 초경량 ‘아이디어 탭 플러스’ 등이 공개됐다.
모토로라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엣지 60 네오’를 포함해 보급형 ‘모토 g06’과 대용량 배터리 모델 ‘g06 파워’를 소개했다. AI 카메라, 돌비 애트모스 오디오, 최대 12GB RAM과 256GB 저장공간을 지원한다.
레노버는 인텔 AI 어시스턴트 빌더를 활용한 ‘AI 패스트 스타트’ 서비스로 출판·의료·금융 등 다양한 산업 맞춤형 솔루션도 시범 운영 중이다.
루카 로시 레노버 인텔리전트 디바이스 그룹 사장은 “레노버는 AI가 지금 이 순간 실질적인 초개인화, 생산성, 창의성을 제공하도록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 공개된 모든 제품과 자료는 레노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이뉴스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