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 = 박수연 기자] DN 프릭스 펍지 팀이 창단 후 처음으로 팬미팅 행사를 열고, 글로벌 파트너 팀이자 '한국 1황'의 위상에 걸맞은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DN 프릭스(DNF)는 6일 서울 잠실 DN콜로세움에서 '워치파티'를 개최하고,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한국지역 대회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EKLY SERIES, 이하 PWS) 페이즈 2' 위클리 스테이지 2주차 데이 3 경기를 팬들과 함께했다.
기존 PWS 대회가 개최되던 장소를 DNF 선수단과 팬들이 가득 메운 것으로, DNF 측은 “올해 글로벌 랭킹 1위를 달성한 만큼 팬들에게 보답하는 시간을 갖고 싶었다”며, “오프라인 경기로 인한 핸디캡이 있지만, 팬분들과의 만남이 더 소중하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DNF는 이날 행사장 입구에서부터 그레이즈포인트(GRAZE POINT) 핸드선크림과 데오드란트를 제공하며 팬들을 맞이했다.
선수들은 이어 약 1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모인 팬들과 소통하며 사인회를 진행했다. 전주에서 먼 길을 와 현장을 찾은 한 팬은 “다나와 이스포츠 시절부터 디엘 선수를 응원했는데, 직접 보니 황홀하다”며, “어짜피 PWS 우승은 DNF“라고 강조했다. 경기도 부천에서 온 다른 팬도 ”화면으로만 봤던 선수들을 실제로 보니 꿈만 같다“며, ”대한민국 1등 오더인 규민을 응원한다. 평소처럼 하면 하면 우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DNF '플리케' 김성민 감독은 “오늘 행사를 기획해준 사무국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첫 팬미팅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이날 DNF는 현장에서 ‘배그극장’과 ‘신정민이 간다’ 등의 영상도 상영하며 팬들과 팀의 일상을 공유했다. 특히, ‘MVP 살루트’에서는 살루트 선수의 가족이 직접 출연하며, 배틀그라운드 선수가 되기까지의 자세한 이야기를 전했다.
뿐만 아니라,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진행됐다. DNF는 ▲1만 G-COIN(4명) ▲Logitech 마우스패드(3명) ▲Logitech 가방(2명) ▲Logitech 헤드셋(2명) ▲DNF 유니폼(3명) ▲DNF 바람막이(2명) ▲ZOWIE 모니터(2명)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했다.
당첨자가 호명될 때마다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고, 경품을 받은 팬들의 얼굴에는 환한 웃음이 퍼졌다. 전남 순천에서 온 팬은 “멀리서 왔는데 티켓값도 저렴하고, 음식과 굿즈까지 알차게 준비되어 있어서 좋았다”며, “다음 오프라인 행사도 꼭 참석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DNF를 향해 “계속 응원할 테니까 부담 갖지 말고, 힘내달라”고 덧붙였다.
선수들도 팬들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규민' 심규민 선수는 “팬미팅뿐만 아니라 다양한 즐길 거리를 통해 팬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오늘 PWS 경기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헤븐' 김태성 선수는 "팬들과 함께한 시간 너무 뜻깊었다”며, “계속 응원해 주시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 꼭 트로피 들고 오겠다“고 역설했다.
'디엘' 김진현 선수는 "PWS 그랜드파이널 전에 팬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행복했다"며, "현장에서 응원을 받으니 오늘 경기는 물론 파이널 스테이지에서도 우승할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살루트' 우제현 선수는 “익숙한 얼굴부터 처음 보는 분들까지 다양한 팬들의 배그 입덕 스토리를 들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며, “빈백에 편하게 앉아서 진행한 이벤트는 처음이라 더욱 신기하고 좋은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또 온라인 팬들을 향한 인사도 잊지 않았다. 살루트는”오늘 방문해 주신 팬은 물론, 항상 응원해 주시는 분들 모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오후 7시부터는 PWS 2주차 데이 3 경기가 시작됐다. 이미 데이 2를 통해 2위와의 격차를 56점까 벌리며 일찌감치 '위클리 위너'를 예약한 DNF는 이날 젠지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고, 2주차를 1위로 마무리, 팬들의 열띤 응원에 화답했다.
DNF 관계자는 “처음 진행한 오프라인 행사에 이렇게 많은 분이 와주실 줄 몰랐다”며. “현장 반응도 좋고 열기가 뜨거워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더 만들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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