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에스파가 '쇠 맛 자기애'를 품은 새 앨범 ‘Rich Man’으로 글로벌 팬들을 새롭게 주목시켰다.
6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에스파가 미니6집 ‘Rich Man’(리치맨)으로 아이튠즈 톱앨범, 중국 QQ뮤직, 일본 AWA 등 글로벌 음악차트에서 최상위 기록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우선 아이튠즈 차트에서는 태국, 대만 등 14개지역 1위를 비롯, 미국, 프랑스, 호주, 캐나다 등을 비롯한 총 29개 지역 톱 10에 진입했다.
또한 중국 QQ뮤직 차트에서는 ‘플래티넘’ 인증(판매액 100만 위안 초과)을 비롯, 해당차트 전체 및 EP 디지털 앨범 판매 1위, 트렌드피크 1위, 전체 및 한국 뮤직비디오 1위를 기록했으며, 쿠고우뮤직 디지털앨범 1위·텐센트뮤직 K팝 1위 등의 기록도 함께 세웠다. 또한 일본 AWA 실시간 급상승 1위도 달성했다.
이러한 인기는 컴백 전 콘서트와 함께 다양한 티징콘텐츠를 통해 '자기애' 메시지를 녹인 에스파 특유의 새로운 '쇠맛' 매력을 전한 바가 글로벌 팬심을 자극한 덕분으로 볼 수 있다.
에스파는 영국 음악매거진 NME와의 인터뷰에서 타이틀곡 ‘Rich Man’에 대해 “이 노래가 특별한 건 물질적 부가 아닌, 자기애와 자신감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는 것이다. 노래의 시작 부분에 ‘모든 것을 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라’라는 대사가 있는데, 이건 바로 ‘자신’을 의미한다. 나 자신을 믿고 사랑하면, 내가 바로 부자라는 뜻이다”라고 설명하며, 곡에 담긴 메시지를 직접 전했다.
한편 에스파는 6일 MBC ‘쇼! 음악중심’, 7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한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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