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 보도에 따르면 라이언 해먼드 골드만삭스 미국주식 전략가는 “투자자들이 AI가 기회인지 위험인지 판단하지 못하고 있어 AI 매출 가능성이 있는 회사에 대한 관심이 제한적”이라며 “단기에 눈에 보이는 성과를 내지 않으면 쉽게 주식을 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단기 실적이 부진하면 주가가 크게 조정될 위험이 있다는 의미다.
최근 AI주 흐름에서도 이런 현상이 나타났다. 엔비디아(NVDA)는 분기 실적과 전망 재평가 후 5거래일간 6% 하락했으며 세일즈포스(CRM)와 피그마(FIG)도 기대 이하 실적 발표 후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스티븐 에히키안 C3 AI 창립자는 “연간 수십억달러 적자를 내면서 수조달러 가치로 평가받는 기업들이 있다”며 일부 AI 기업의 과도한 밸류에이션을 경고했다.
골드만삭스는 다만 “S&P500 장기 성장률과 주요 기술주 밸류에이션은 역사적 평균보다 약간 높지만 닷컴버블이나 2021년 수준만큼 터무니없이 높지는 않다”며 완전한 버블은 아니지만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전 11시 44분 기준 팔란티어 주가는 2.77% 하락한 151.8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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