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둔 윤정수가 연애 후 달라진 근황을 공개하며 ‘사치의 아이콘’ 이미지를 벗고 알뜰한 예비신랑으로 변신했다.
오는 8일 방송되는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12세 연하 예비신부와 함께 새로운 삶을 준비 중인 윤정수가 등장한다. 축하 인사를 건네는 제작진에 그는 “박수를 모아 신부에게 드리겠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윤정수는 105kg에서 체중을 줄인 다이어트 근황도 전했다. 그는 필라테스 강사인 예비신부가 직접 건강 식단을 준비해준 덕분이라며 감사함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과거 윤정수가 고급 차를 사고 주변에 “내가 살게”를 외치던 시절을 언급했다. 윤정수는 돈을 아끼지 않고 쓰던 과거를 돌아보며 지금은 달라졌다고 고백했다.
그는 “예비신부가 주차비가 아깝다며 지하철을 타자고 해서 따라간 적이 있다”며 “경험하지 못한 알뜰함이었고, 가족이 될 사람이 그렇게 하니 저도 바뀌는 것 같다”고 밝혔다.
윤정수는 더 이상 ‘사치와 파산의 아이콘’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며 신부와 함께 결혼 준비를 신혼처럼 즐기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윤정수 커플의 달달한 일상과 결혼 준비 과정은 오는 8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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