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은퇴' 이필립, 얼굴 가려도 여전한 비주얼 "요즘 근황? 육아+일"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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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은퇴' 이필립, 얼굴 가려도 여전한 비주얼 "요즘 근황? 육아+일"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2025-09-05 15:4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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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출신 사업가 이필립이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4일 이지혜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20대 초반부터 안 해본게 없는 진정한 워킹맘 'CEO 박현선' 럭셔리 집 최초공개 (맥시멈 리스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지혜는 CEO 박현선의 집을 찾아가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 박현선은 화장품 브랜드를 운영하는 워킹맘이자 제벌 2세 배우 이필립의 아내로도 유명하다. 

이날 이지혜 역시 집 한켠에 걸린 박현선과 이필립의 사진을 바라보며  "연예인 재벌 2세가 윤태영, 이필립이다. 근데 이필립은 우리가 볼 수 없다. 여전히 사진을 보면 잘생겼다"고 감탄했다.

이날 이필립은 얼굴을 가린 상태로 방송 중간 깜짝 출연을 하기도 했다. 집안에서 나온 이필립을 본 이지혜는 "처음 본다. 이 잘생긴 얼굴을 왜 자꾸 가리는 거냐.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한다. 어떻게 지내시냐"며 근황을 물었다.



이에 이필립은 "육아하고 그런다"고 인사를 나눴고, 개인 일정으로 인해 다시 집을 비웠다. 이지혜는 "현선 님 좋겠다. 너무 익숙해서 그러는거냐"며 재차 감탄했다. 

누리꾼들 역시 이필립의 근황에 "이필립 다시 배우로 돌아와주세요", "현선님 너무 털털하고 멋지네요", "이필립을 유튜브로 만나게 되다니", "은퇴해서 너무 아까운 배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현선은 2020년 재벌 2세로 알려진 배우 출신 사업가 이필립과 결혼했다.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박현선은 쇼핑몰 대표로 활동 중이며 지난 2018년 연 매출 100억을 달성해 화제를 모았다. '태왕사신기', '시크릿 가든' 등의 드라마로 얼굴을 알린 이필립은 글로벌 IT 기업 STG 이수동 회장의 아들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관종언니'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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