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자 주간주행등, 진짜 튄다” 화제의 신형 아반떼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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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자 주간주행등, 진짜 튄다” 화제의 신형 아반떼 디자인

더드라이브 2025-09-05 15:28:57 신고

▲ 현대차 신형 아반떼 테스트카 주행 모습 <출처=꼬마스튜디오>

현대차가 개발 중인 신형 아반떼의 주간주행등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독특하게 생긴 주간주행등 디자인 때문이다.

자동차 유튜버 ‘꼬마스튜디오’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에 위장막을 쓴 채 주행 중인 신형 아반떼의 스파이샷을 공개했다.

이 스파이샷이 주목받는 건 위장막 사이로 전면 코너의 주간주행등 그래픽이 노출됐기 때문이다. 특히 주간주행등이 점등 상태라 디자인을 명확히 확인할 수 있다.

▲ 현대차 신형 아반떼 테스트카 주행 모습 <출처=꼬마스튜디오>

우선 기존 CN7의 얇은 가로선 형태의 디자인과 달리, 신형 아반떼는 두 조각으로 분리된 ‘ㄱ’자형 클러스터가 눈에 띈다.

보닛 하단에서 그릴 상단 라인과 맞닿은 짧은 수평 라이트와 펜더 코너를 감싸며 안쪽으로 꺾이는 수직에 가까운 라이트 가이드가 한 세트를 이룬다.

이와 같은 디자인은 차폭을 시각적으로 넓혀 보이게 하고 차체 볼륨을 강조하는 효과가 있고, 기능적으로도 시인성이 좋다는 것이 네티즌들의 평가다.

▲ 현대차 신형 아반떼 테스트카 주행 모습 <출처=꼬마스튜디오>

주간주행등은 정면을 비추기도 하지만, 25~50°가량 비스듬한 각도도 비춘다. 그런데 이와 같은 ㄱ자 형태의 디자인을 적용하면서 도심 교차로에서 측면 가시성을 높일 수 있었다는 것이다.

분절로 구성한 신형 아반떼의 주간주행등 디자인이 방향지시등과 잘 어울린다는 평가도 나온다. 규정상 주간주행등과 방향지시등은 동시 점등이 불가능하다.

그런데 신형 아반떼처럼 분리형 구조를 적용하면, 픽셀 세그먼트를 활용해 단계적으로 점등하는 방식으로 방향지시등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현대차 신형 아반떼 테스트카 주행 모습 <출처=꼬마스튜디오>

이에 대해 한 네티즌은 “날렵하게 나름 괜찮게 뽑았다”라고 평가했고, 또 다른 네티즌은 “생각보다 괜찮다”라며 대체로 후한 평가를 내리는 분위기다.

더드라이브 / 이장훈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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