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케이티위즈파크 야구장에서 고우리가 보여준 룩이 눈길을 끈다. 그녀는 레인보우18 기념 저지를 크롭 스타일로 변형해 입고, 빈티지한 워싱이 더해진 와이드 데님 팬츠를 매치했다. 화이트 스니커즈와 블랙 볼캡을 더해 경쾌하면서도 활동적인 무드를 완성했다. 넉넉한 팬츠 실루엣은 다리 라인을 길고 슬림하게 보이게 했고, 크롭 저지로 드러난 복부 라인이 건강한 매력을 더했다. 야구장 특유의 역동적인 분위기와 어울려 ‘레트로 스포티’ 무드가 극대화됐다.
이날 고우리의 스타일링은 데일리 캐주얼에도 적용 가능한 팁이 많다. 첫째, 기본 저지를 크롭 길이로 묶거나 재단해 입으면 스포티함 속에 트렌디함을 살릴 수 있다. 둘째, 워싱 데님은 심플한 상의와 매치해도 포인트가 되며, 와이드 핏은 다리 비율을 보정하는 효과가 크다. 셋째, 볼캡과 스니커즈를 조합하면 야외 활동이나 주말 데이트 룩에 손쉽게 응용할 수 있다.
최근 고우리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게스트로 출연해 결혼과 활동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레인보우18 활동과 관련된 bnt 화보 및 인터뷰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지난 8월 26일에는 SBS M ‘더쇼’ 무대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현역 아이돌 못지않은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고우리 #고우리패션 #고우리데님 #고우리저지 #고우리볼캡 #레인보우18 #야구장패션 #데일리룩 #스포티룩 #가을패션
Copyright ⓒ 스타패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