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영식-백합, '지지고 볶는 여행'서 균열…극과 극 여행 스타일 '대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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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영식-백합, '지지고 볶는 여행'서 균열…극과 극 여행 스타일 '대립'

메디먼트뉴스 2025-09-05 14:50: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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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나는 SOLO' 10기 영식과 '나솔사계' 백합 커플이 함께 떠난 인도 여행에서 '극과 극'의 여행 스타일을 보여주며 갈등을 예고했다. 그동안 다정했던 두 사람의 관계에 균열이 생기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9월 5일 방송되는 ENA·SBS플러스 '지지고 볶는 여행'에서 10기 영식과 백합은 인도 여행 2일 차에 접어들면서 서로 다른 여행 취향을 드러낸다. 툭툭이를 타고 이동하던 중, 영식이 백합과 상의 없이 기사의 제안을 받아들여 '로디가든'과 '인디아 게이트'를 둘러보게 되면서 갈등의 조짐이 시작된다.

영식은 "오늘 만보밖에 안 걸었다"며 쌩쌩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미 체력이 방전된 백합은 숙소에 돌아와 소파에 드러누우며 "내 기준엔 많이 걸었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백합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과거 혼자 호텔에만 머물렀던 여행 경험을 언급하며, 10기 영식의 넘치는 에너지에 맞추기 힘들다는 속내를 털어놨다.

두 사람의 차이는 여행 경비에서도 드러났다. 영식이 자몽 주스, 커피 등 작은 지출에도 "비싸다"며 영수증을 꼼꼼히 확인하는 반면, 백합은 "전 먹는 거에는 돈을 안 본다"고 답하며 피곤한 기색을 내비쳤다. 결국 백합은 "커피가 비싸면 얼마나 비싸다고"라며 발끈하는 모습을 보여 그동안의 다정했던 분위기와는 180도 다른 모습을 보였다.

과연 두 사람이 여행 스타일과 소비 습관의 차이를 극복하고 관계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지고 볶는 여행'은 오늘(5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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