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간판 아나운서 주시은이 제52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 현장에서 환한 미소로 주목을 받았다. 그녀는 양손 가득 꽃다발과 트로피를 들고 무대 뒤 포토월 앞에 섰고,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블랙 앤 화이트 수트 스타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최근 ‘2025 국민의선택’ 선거방송을 마친 소감을 직접 인스타그램에 올린 데 이어 SBS ‘8뉴스’ 평일 앵커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어 이번 수상이 더욱 뜻깊게 다가온다.
이날 주시은은 블랙 재킷에 화이트 포인트 블라우스를 매치한 포멀룩으로 안정감을 주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깔끔하게 떨어지는 슬랙스를 선택해 단정하면서도 당당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무대 조명을 받아 은은하게 빛나는 블라우스의 텍스처가 차분한 블랙 수트와 대비되어 지적인 매력을 강조했다. 자연스러운 헤어 스타일링과 잔잔한 드롭 이어링은 앵커로서의 전문성을 살리면서도 여성스러운 포인트를 놓치지 않았다.
트로피와 꽃다발을 든 모습은 그녀의 최근 커리어를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선거방송이라는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뒤 곧바로 뉴스 현장을 지키는 주시은의 책임감과, 그 성과를 인정받아 방송대상에서의 주목까지 이어진 것이다. 팬들은 인스타그램 댓글을 통해 “믿고 보는 앵커”, “수상 축하해요”라는 응원을 남겼다.
이날 스타일링은 직장인 여성들에게도 참고할 만하다. 첫째, 모노톤 수트에 소재 대비가 있는 이너를 매치하면 단정함 속에 세련된 포인트를 더할 수 있다. 둘째, 주얼리는 과하게 화려하지 않고 작은 드롭 이어링이나 미니멀한 디자인을 고르면 오피스룩과 잘 어울린다. 셋째, 꽃다발처럼 컬러풀한 소품을 곁들이면 포멀룩에서도 생기를 줄 수 있다.
주시은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뉴스와 시사 프로그램뿐 아니라 다양한 방송 활동에서 영향력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그녀는 현재 SBS ‘8뉴스’ 평일 앵커로 매일 시청자와 만나고 있으며, 지난 9월 3일에는 본인 SNS를 통해 ‘국민의선택’ 선거방송 종료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무대 위의 환한 미소처럼 앞으로도 앵커석에서, 또 다양한 무대에서 그녀의 존재감은 더욱 빛날 전망이다.
#주시은 #주시은패션 #주시은수트 #주시은블라우스 #주시은귀걸이 #방송대상 #SBS아나운서 #뉴스앵커룩 #포멀룩 #오피스룩 #2025패션 #트렌드스타일
Copyright ⓒ 스타패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