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격투게임의 선구자 버추어 파이터 시리즈가 30년의 세월을 거쳐 새로운 모습으로 게이머들 앞에 선다.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오는 9월 11일부터 16일까지 'Virtua Fighter 5 R.E.V.O. World Stage'의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베타 테스트의 가장 주목할 점은 PlayStation 5, Xbox Series X|S, PC Steam 간의 완전한 크로스플랫폼 지원이다. 플랫폼의 벽을 허물고 전 세계 플레이어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겨룰 수 있게 됐다. 특히 각 플랫폼의 온라인 서비스 가입 없이도 베타 테스트 참가가 가능하다.
게임의 핵심은 새롭게 도입된 '월드 스테이지(World Stage)' 모드다. 세계 각지에서 열리는 가상의 대회를 무대로 수많은 강자들과 겨룰 수 있으며, 실존하는 유명 프로게이머들이 CPU로 등장해 현실감을 더한다. 혼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이 모드는 격투게임 입문자부터 고수까지 모두를 아우르는 포용력을 보여준다.
기술적 진보도 눈에 띈다. 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롤백 넷코드가 드디어 적용되어 온라인 대전의 품질이 혁신적으로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플레이어의 리플레이도 관전할 수 있는 기능과 자유로운 설정이 가능한 트레이닝 모드까지 갖춰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베타 테스트 참가자들에게는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SEGA Account를 등록하고 베타 테스트에 참가한 플레이어들은 정식 출시 후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Virtua Team' 칭호를 획득하게 된다. 이 칭호는 10월 30일 정식 출시일에 부여될 예정이다.
버추어 파이터 3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판도 준비됐다. 30th 애니버서리 에디션에는 기념 수영복 코스튬 세트, 사운드 컬렉션, 비장의 설정 자료집 등 팬들이 열광할 만한 콘텐츠가 가득하다. 여기에 용과 같이 시리즈와의 컬래버레이션 팩까지 포함되어 세가의 대표 IP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정식 출시는 PS5, Xbox Series X|S, PC Steam에서 10월 30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Nintendo Switch 2 버전은 아직 출시일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스탠더드 에디션은 21,600원, 30th 애니버서리 에디션은 54,800원에 출시될 예정이다.
30년 전 아케이드 게임센터를 뜨겁게 달궜던 버추어 파이터의 귀환은 단순한 리마스터를 넘어 현세대 게임기의 성능을 활용한 완전한 진화로 평가받고 있다. 과연 새로운 세대의 게이머들에게도 버추어 파이터의 매력이 통할지, 그 답은 일주일 후 베타 테스트 무대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Copyright ⓒ 게임와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